점심을 먹고 나면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을 하게 되는 기본적인 현상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를 식곤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런 식곤증은 4계절 모두 발생하지만 일부의 사람의 경우에는 다른 계절보다 여름과 겨울에 심해질 수 있다고 하며 그 중에서도 겨울에 더욱 더 심해지게 되면서 하품 등의 증상을 계속 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왜 겨울에 이런 식곤증의 증상들이 심해지고 하품과 같은 증상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식사 후 졸음과 하품은 식사량과 연관이 있습니다.
많은 양을 먹게 되면 피곤함을 더 느끼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만큼 신체는 그 음식을 소화하기 위한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식곤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아침을 먹지 않는 분들에게 식곤증의 증상이 더 심할 수 있다고도 하며 대식가들 중에 이런 식곤증이 심한 분들이 많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식곤증이 일상에 방해가 될 정도면 아침을 꼭 챙겨먹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수 있으며 점심에 식사를 천천히 꼭꼭 씹어서 소화가 잘 될 수 있게 한 다음에 삼키는 습관을 체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겨울에 이런 졸음과 하품이 심한 것은 환경 때문일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추운 겨울에 환기가 잘 안된다는 것인데요, 환기가 잘 안되게 되면 실내에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지게 되고 졸음이 더 심해지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에서 환기가 잘 안되면 조는 사람이 많은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에 운전을 하다가 심하게 졸음이 오거나 하품을 많이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역시 환기가 안되면서 실내의 이산화 탄소의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심하게 졸음이 찾아오게 됩니다.
만약 실내에 사람이 많고 환기가 잘 안된다면 30분에 1회 혹은 1시간에 1회 정도 환기를 하면서 실내 공기를 신선한 외부공기와 바꿔주는 작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면부족 때문일 수 있습니다.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회식을 많이 하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회식을 많이 하고 술을 먹거나 늦게 까지 음식을 먹으면서 노는 시간들이 많아지는 시기죠. 이렇게 늦게 잠을 자고 수면이 부족해지게 되면 이런 식곤증이나 주간 졸림의 증상은 매우 심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주간 졸음이 심하다면 약속시간을 일찍 잡고 만날 때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아서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게 하거나 평일 보다 조금 더 쉴 수 있는 금요일에 약속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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