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그냥 냅둬도 알아서 잘 논다.
이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고양이들도 관심을 줘야하고 놀아줘야하는 반려동물이기 때문에 그냥 냅두게 되면 우울증에 걸리는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될 수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왜 냅둬도 알아서 논다. 건들고 만지고 놀아주면 더 안좋다는 말이 나왔을까요?

이는 고양이는 긴시간 노는 것을 스트레스 받을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고양이랑 놀아줄 때에는 짧게 강하게 신나게 놀아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루에 10분 정도 2회 정도 강하게 놀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고양이의 놀이와 사냥은 매우 비슷한 만큼 단기간에 많은 체력과 집중력을 쏟기 때문에 긴 시간 놀아주는 것은 좋지 않으며 10분 정도 낚시대나 장난감으로 자극해서 사냥과 비슷한 활동을 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냥에 성공을 하게 되면 간식을 주거나 하면서 놀이의 즐거움과 성취감 그리고 보상을 통해서 몸을 움직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게 해야합니다.

근데 왜 놀아주면 안좋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걸까요?
강아지를 대하듯이 대하기 때문입니다.
끌어안거나 잡거나 만지거나 하는 등의 활동을 길게 하게 되면 고양이는 매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단기간은 좋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화가나고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아서 공격을 하게 되죠. 이러한 공격적인 모습을 보고 놀아주면 공격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놀아주는 정도가 너무 강하거나 자극적이거나 혹은 길어서 생기는 문제.
고양이랑 놀아주거나 스킨쉽을 하다가 고양이가 신호를 보내면 멈추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하나는 오래 잠을 자는 생활 때문에 이런 인식이 있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사냥을 하는 육식동물, 그래서 사냥을 하지 않을 때에는 잘 움직이지도 않고 체력을 비축하고 에너지를 비축하려고 잠을 많이 자게 됩니다. 이렇게 잠을 많이 자는 생활을 하게 되는 만큼 놀아주는 것을 싫어한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죠.
또 영역동물이며 독립생활을 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냅둬도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처음에 이야기 했지만 그런 생각으로 방치하게 되면 고양이도 스트레스를 받고 이상행동을 하며 공격성이 강해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생각으로 집을 자주 비우게 되어 혼자 남겨지게 되면 고양이는 불안감이 심각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우울증이 심각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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