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 눈물을 흘리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건조해진 안구에 찬바람과 같은 자극이 전해지면서 눈물을 흘리게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시기가 되면 안구건조증의 완화를 위해서 병원을 찾아서 인공눈물을 처방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0.10~0.15 의 제품을 사용을 하지만 안구건조증이 심한 분들은 3.0의 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런 인공눈물을 사용할 때에는 아끼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첫방울은 버리자"
1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플라스틱을 개봉하는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미세 플라스틱은 이름만 들어도 몸에 좋지 않을거라도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 미세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이 바로 첫방울을 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첫방울을 버리게 되며 이런 위험이 크게 낮아지게 되는 만큼 아깝다고 안버리고 사용하지 말고 꼭 버리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일회용이라고 하더라도 앞에 뚜껑이 있어서 여러번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몇번 씩 넣으면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 것도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하네요.
뚜껑을 열었으면 그 것을 주머니에 넣거나 해서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안의 인공눈물이 오염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책상위에 올려준 것이나 안전한 곳에 보관한 것이라면 다시 사용을 해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 오염이 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졌다면 그 것을 다시 사용하기 보다는 새것을 꺼내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개봉후 24시간은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 것이 꼭 맞지는 않으니 시간이 오래 지났다면 폐기를 하고 새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눈물은 사용법에 적혀있는대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이 넣으면 눈에 좋겠지라는 생각으로 인공눈물을 다 넣어버리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 인공눈물이 내 눈에 있는 좋은 그리고 필요한 성분과 희석이 되면서 안구의 건강에 안좋을 수 있습니다. 넣을 때에는 적혀져 있는 한방울 내지 두방울 정도만 넣는 것이 안구를 보호하는데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꼭 그 용법에 맞게 사용을 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고 부작용의 걱정이 줄어들 수 있으니 많이 넣으면 좋겠지 하다가 나중에 더 안좋아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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