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점이나 중식 요리점에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은 뒤 소화가 잘 안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뒤에 더욱 더 속이 불편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거나 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나이가 있는 분들 중에 많은 편인데요, 실제로 나이가 들어서 중식을 잘 드시지 않는 분들 중에는 소화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인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조금 빠른 분들은 30대부터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요, 정말 튀긴음식이나 매운 음식들이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일까요?
튀긴음식은 지방의 함량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특히 대량으로 튀긴 음식들은 튀길 때 묻은 기름이 잘 배출이 되지 않기도 하고 튀김옷 안에 많이 스며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죠. 이렇게 튀김의 지방의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 불편함이나 설사가 유발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튀김의 단단함이나 튀김옷의 기름짐이 소화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며 튀겨지는 재료에 따라서 소화가 잘 안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튀김보다는 볶음을 먹는 것이 좋으며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굽거나 튀기는 방식으로 요리를 하는 것이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설탕과 소금의 양이 매우 많죠.
거기에 매운 맛이 자극적으로 들어 있기 때문에 맵고 짜고 단 음식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매운 맛과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서 짠맛과 단맛도 그만큼 추가가 되어야하는 만큼 굉장히 자극적인 음식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자극적인 짬뽕이나 볶음면과 같은 음식을 먹게되면 자극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나 이 매운 맛은 맛이 아니라 통증인 만큼 위장과 소장 대장을 자극하게 되면서 속이 불편해지거나 통증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이런 음식이 아니더라도 먹고 난 다음에 소화가 잘안되고 느끼거나 배에 가스가 차는 듯한 느낌을 경험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것들은 본인의 몸에 그 음식이 좋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에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 것이 반복이 되면서 그 음식이나 재료가 영향을 미친 것이 확실하다고 느낀다면 그 다음부터는 그 음식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본인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하고 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소화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먹는 시간도 매우 중요한데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먹는 맵고 자극적인 요리는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기도 하고 자기 전에 먹은 튀김도 소화가 잘 안되어서 고생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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