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왔다갔다하면서 피부질환을 경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때 많이 발생하는 것이 피부 건조증과 건선이 아닐까 싶은데요, 건조한 날씨나 혹은 면역력 저하로 인해서 발생한 이런 증상이 생기게 되면 많은 분들이 보습크림을 바르거나 바세린과 같은 보습능력이 확실한 제품을 바르기도 합니다.

근데 이렇게 보습에만 신경쓰면 될까요?

건선은 각질이 일어나 있으며 그 아래에 붉은 색의 다른 피부와 다르게 보입니다.

이 증상은 그 부위에 각질이 일어나서 건조해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면역력이나 혹은 환경적인 영향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증상이죠.

이 증상은 바로 병원을 가야하고 바세린으로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통증과 가려움 때문입니다. 특히 가려움 때문에 집에서 보습으로 해결하려고 하거나 바세린을 발라서 보호하려고 하는 것은 도움이 죄지않습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심하면 피가 날 때까지 긁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만약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고 그 아래에 피부가 붉고 가려워진다면 즉시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빨리 치료를 시작하고 긁지 않아야 증상이 심해지지 않고 번지게 되지 않습니다.

피부가 다른 부위보다 많이 건조해보이고 피부색이 다르게 느껴진다면 "피부건조증"일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건조함으로 인해서 가려움이 발생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이는 여러가지 원인일 수 있는데요, 때타올 등으로 피부각질을 많이 제거하게 되면 피부 보호층이 사라져서 건조함이 심해지기도 하고 또 스트레스나 이런 것들이 이유가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증상이 없다면 바세린이나 피부 보습 크림으로 대응을 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목욕을 한 다음에 꼭 수분 크림이나 바세린을 발라주고 씻은 다음에도 발라주는 등의 행동을 통해서 피부의 건조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려움이 심하다면 역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렵게 되면 나도 모르게 긁게되고 긁게되면 또 상처나 나서 상태가 더 나빠지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 피부발진이나 가려움이 심하다면 이는 습진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습진이 생기게 되면 피부에 습진의 증상이 생기고 또 심한 가려움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가려움은 쉽게 참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꼭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습진과 무좀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그 치료방법은 다르며, 내가 가진 질환과 다른 질환의 약으로 대응을 하게 되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질병을 확인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이러한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냥 피부가 건조하거나 버짐과 같은 것들이 생기거나 각질이 평소보다 많은 것은 보습을 제대로 하게 되면 해소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러한 증상과 함께 심한 가려움이 생기게 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 생겼다는 것은 피부의 염증이나 혹은 다른 질병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물론 심한 건조함으로도 가려움이 생길 수 있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가려움은 이런 질병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꼭 병원을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