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몇번 어느정도 술을 마시는것이 건강한 음주법일까?

일주일에 술을 10번 마셔요.

이 말이 그냥 농담으로 들리는 분들도 있지만 실제로 이렇게 술을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차 2차 3차로 하루에 3번 이상 마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이죠. 한 곳에서 술자리가 끝나면 아쉬워서 다른 술자리를 찾아서 떠나고 마지막으로 집에서 한 잔 더 하게 되면 하루에 1~2번 이상의 술을 마시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렇게 술을 자주 많이 마시게 되면 건강에는 많이 안 좋아지는데요.

될 수 있으면 술을 마셨으면 어느 정도의 휴식을 가진 뒤에 다시 술을 마셔야 그나마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 술은 일주일에 몇 번?

 

대략적으로 1~2회정도가 적당한 편이라고 합니다.

월요일에 술을 마셨으면 2~3일 정도를 쉰 다음에 목요일 정도에 마셔주거나 금요일에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이죠. 이렇게 술을 마신 뒤에 휴식이 필요한 것은 우리 몸이 알코올로 인한 여파, 영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3일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이 분해하는 간의 부담이 완화되고 또 알코올이 내 몸에서 다 빠져나오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일주일에 1회나 2회정도가 적합하다는 것이죠.

 

또 이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데요, 술을 마시고 다음날에 몸이 너무 안좋다면 술마시는 횟수를 더 줄여야 합니다. 술을 마셔서 받는 몸의 충격이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경우 술로 인한 탈이나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마시는 술의 양이나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술은 한 번에 몇 병?

 

술은 1회에 소주 반병정도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여성도 소주 반병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정도의 술을 마시는 것이 몸이 부담을 그래도 적게 받을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간이 받는 부담도 적고 알코올로 인해서 발생하는 취기나 숙취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정도의 술 이상을 마시게 되면 과음이라고 볼수도 있는데요, 술은 취할때가지 마시는 것이 과음이 아니라 저정도 이상의 술을 마실 때 과음이라고 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 매일 마시는 맥주한캔, 일주일에 한 번 폭음 어느것이 더 나쁠까?

 

매일 마시는 맥주 한캔이 더 나쁠수 있습니다.

간이 회복할 시간을 주지않고 알코올로 계속 괴롭히기 때문에 매일 마시는 술이 더 나쁠 수 있다고 합니다.

휴식을 하는 날이 있어야 간도 회복을 하고 신체도 회복을 하는데 이런것 상관없이 매일 술을 밀어넣게 되면 몸의 부담은 크게 누적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 번 마실 때 끝까지 달리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렇게 만취한 상태에서도 계속 술을 밀어넣는 끝장을 보는 방식은 간 뿐만 아니라 건강이 일시적으로 크게 나빠질 수 있는 술버릇이나 폭음을 과하게 하는 버릇은 꼭 고쳐야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