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게 될 때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단체 실비의 가입.
의료실비의 경우 중복으로 보장이 되지 않는 실제로 손실된 금액에 대한 보상을 진행하는 상품인 만큼 2개의 실비를 유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A사의 상품을 가입하고 B사의 상품을 가입하는 것은 한도를 높이는 목적이 아니라면 불필요한 과정이죠.
하지만 직장에서 단체 실비를 가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단체 실비가입시 이전 상품을 해지해야할까?
해지나 중단이 정답은 아닙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이전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죠. 그 이유는 해지않는 것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서 과거에 들어놓은 실비보장의 경우 해지하게 되면 이전의 보장내용으로 다시 가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쉽게 해지하지 않는 것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이전의 실비가 더 유리한 보장내용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해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중단하는 "개인실손 중지제도"도 해지와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선택하지 않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역시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개인실손 중지제도는 뭘까?
개인실비를 가입을 한 사람이 단체실비를 가입을 하는 경우 개인실손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기존의 실손을 해지하지 않고 중단하고 새로운 실비만 유지하는 제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역시 단점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활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단점은 중단 후 이직 등으로 단체 실비가 끝나서 복구를 해야하는 경우
"이전에 가입을 했던 보장내용으로 부활은 안되고 지금 판매되는 실비의 보장내용으로 부활"이 된다는 점이죠. 과거의 실비상품이 유리했던 분들이라면 이전의 보장내용으로 부활이 되지 않는 것을 걱정하기 때문에 두가지 상품 모두 유지하는 경우가 적지않은 편입니다.
예전에 가입한 실비의 보장내용이 좋은 분들이라면 중지제도를 이용하는게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 본인의 의료실비 보장내용을 잘 확인하고 선택을 하세요.
만약 개인실비를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이라면 단체실비를 하고 과거의 실비를 중단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위에서 이야기한것처럼 과거에 좋은 실비보장을 가지고 있는 상품이라면 중단을 하는 것이 매우 좋지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개인실비가 좋은 보장으로 준비가 되었던 분들이라면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단체실비의 보장이 개인실손과 비교해서 혜택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고, 이전에 가입한 상품들의 보장이 더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중복으로 보장을 유지하더라도 살려놓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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