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소주 한병을 먹어도 안취하는 이유 - 소주 도수의 변화



예전에는 소주 1병으로 만족했는데,

요즘은 소주 1병으로 부족해서 2병을 마시거나 혹은 맥주를 섞어서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마시는 술병의 양이 늘면서 주량이 늘어났다고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실제로 주량이 늘어나서 마시는 술의 양이 늘어난 것은 아닐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소주 도수가 변화되었기 때문인데요"

소주의 도수가 줄어들면서 같은 양을 마셔도 술에 잘 취하지 않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소주맛이 심심해졌다는 이야기가 정답.



자료:각업체



◈ 소주 도수의 변화에 대해서...


2000년도에만 해도 소주의 알코올 도수는 대략 23도였습니다.

이 당시의 대부분의 소주들은 알코올 도수가 높았죠. 하지만 이 뒤로 22도 21도 20도 계속 낮아지기 시작을 했는데요,


"현재에는 알코올의 도수가 17도"까지 떨어졌으며 점점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알코올 도수가 떨어지게 되면서 소주를 마셔도 잘 취하지 않게 되고, 마시는 양이 늘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실제로 알코올 도수를 낮춤으로 소주의 판매량은 매우 많이 늘어 났다고 합니다.




◈ 독하지 않은 소주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과일소주와 같이 소주의 느낌은 적고 알코올도 적지만 술마시는 분위기를 챙길 수 있는 알코올의 판매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독한 술을 거부하던 여성분들도 음주횟수나 음주량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20대 남성들도 이렇게 낮아진 소주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애초에 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낮을 때 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거부감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예전의 알코올 도수를 생각했던 분들은 예전에 1병으로 기분이 좋아졌다면 이제는 1병이상을 마셔야 만족할 수 있게 되면서 알코올 도수에 대한 불만이 생겨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예전보다 식당 소주값은 2배가량 높아졌는데 1병으로 취하지 않으니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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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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