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찬물샤워 잠을 자는데 방해되는 이유



너무 더워서 잠들기가 너무 힘든 여름 밤.

열대야 때문에 밤이 되어도 33도 이상을 넘게 되면 더위로 인해서 잠을 자는 것이 너무 힘들게 됩니다. 땀도 나도 지치고 힘들어서 찬물로 샤워를 하고 다시 잠을 청하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찬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하는 순간은 시원하지만 하고 난 다음은 열이 더 나서 더 덥다고 합니다.





■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신체는 열이 나서 몸의 온도를 높이게 됩니다.


찬물로 오랜시간 샤워를 하면 체온은 내려가겠죠.

이렇게 급격하게 체온이 내려가게 되면 중추신경을 흥분 시키고, 혈관이 수축/확장되면서 체온은 더욱더 높아지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더워져서 더 잠을 못자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열대야에는 조금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 1시간 전에 조금 따뜻하 물로 몸을 씻게 되면 체온이 점점 내려가면서 잠을 자야할 시간에는 딱 좋은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잠이 안온다고 조금 격하게 몸을 풀거나 운동을 하는 것도 체온을 높여 잠을 못들게 하니 잠들기 2시간 전에는 격한 운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은 에어컨을 가동하세요.

그게 돈을 더 아끼는 요령.


온도가 너무 높게 되면 잠을 자는 것도 힘들고 잠을 자고 일어나고도 피곤함이 해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피로가 누적되고 힘들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에어컨을 가동해서 숙면에 좋은 온도까지 낮춘 뒤에 잠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랜 더위는 신체를 더 피곤하게 만들고 지치게 만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시원한 환경에서 잠들 수 있게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 술은 반드시 피해야만 합니다.

덥다고 잠이 안온다고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잠을 청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술을 마시게 되면 숙면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안좋고 의존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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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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