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등산을 가고 일주일에 5일동안 매일 헬스장에서 1시간 동안 운동을 하는데 살이 안빠진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부의 분들은 오히려 체중이 늘어났다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특히 주말마다 힘든 등산을 하는 분들 이거나 주말에 축구와 같은 운도을 하는 분들 중에서 체중이 많이 증가하는 분들이 많죠.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는데 이상하게 살이 안빠지는 것은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는 분들일수록 일상에서 움직임이 적다고 합니다.
나는 주말에 열심히 운동을 하니까 평상시에는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편하게 쉬려고 하고 잘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면서 몸을 잘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면서 일상에서의 칼로리 소모량이 낮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상에서의 움직임이 정말 떨어지게 되는 만큼 체중의 감소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등산처럼 주말에 운동을 강하게 오래 하는 분들은 더 많이 먹기도 합니다.
등산의 경우에는 운동 후에 식욕이 높아지기도 하며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평상시 보다 더 많이 먹어도 된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평상시 보다 많은 양을 먹기도 하고 칼로리가 높은 술을 함께 즐기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힘든 만큼 다른 날에도 음식에 대한 제한이 줄어들게 되면서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 많이 먹어도 주말에 운동을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면서 더 많이 먹게 되거나 혹은 운동을 많이 했으니 이번주에는 더 먹어도 된다는 보상심리 역시 체중이 줄지 않거나 오히려 늘어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은 운동을 먹기 위해서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은 본인이 많은 양의 음식을 먹기 위해서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되는데, 실제로 운동을 통해서 태우게 되는 칼로리는 높지 않고 음식을 통해서 축적되는 체지방은 더 크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운동을 하는 분들은 체중이 오히려 증가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음식으로 들어오는 열량에 비해서 운동으로 소비되는 열량이 높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판단으로 늘 과식하고 고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면서 몸을 망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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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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