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일해도 지치는 날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피곤하고 바닥이 나를 당기는 느낌이 지속이 되면서 너무 피곤하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 있어서 다른 일을 하기가 힘든 그런 날이 있습니다. 이렇게 심하게 피로감을 느낀적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며칠동안 고생하면서 일을 했거나 잠을 잘 못자서 그런거라고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근데 이런 날들이 하루가 아니고 내일은 괜찮아도 반복이 되는 상황이라면 여러가지를 의심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평소에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나 간편식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영양결핍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비만인데 영양부족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하죠. 간편식이나 분식과 같은 음식을 주로 섭취하면서 비타민이나 식이섬유 등의 섭취량이 줄어들고 각종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게 되면서 영양결핍으로 이런 문제가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반찬 하나로 밥을 먹는다거나 혹은 라면과 같은 음식만 반복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이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만약 내가 너무 피곤한것 같다면 내가 평소에 먹은 음식들을 살펴보시고 얼마나 영양섭취가 엉망이였는지를 확인한 다음에 영양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이 것이 힘들다면 하루에 필요한 식이섬유 등을 섭취할 토마토와 같은 간단한 과일을 준비하고 또 종합 비타민 정도는 먹는 노력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먹는 거나 휴식에 대해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면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너무 심각하게피곤하거나 식후에 쓰러지듯이 졸려서 잠이 드는 것은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이런 증상으로 병원에서 피검사 후에 당뇨와 같은 질병의 위험이 높다는 것을 확인한 케이스도 많은데요, 당뇨가 있는 경우 혈당이 급상승하고 떨어지는 과정에서 심한 졸음과 피곤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대사증후군에 해당이 되는 질병이 있거나 음주 등으로 인해서 간이 손상이 되거나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으며 많은 질병들이 심하게 피곤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을 찾아서 원인을 알고 대처를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질병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증상이 "심한 피곤함""이유없는 체중감소"인 만큼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몸이 안좋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을 해야합니다.

 

 

의외로 몸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번아웃 증후군인데요, 너무 많은 일을 하거나 이러한 피로감이 누적이 오래 되게 되면 마음의 회복이 예전처럼 빠르게 되지 않고 많이 지치게 됩니다.

 

스스로가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강해지게 되는 만큼 피곤함과 우울감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피곤함이 매우 심해지게 될 수도 있는 만큼 신체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이 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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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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