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먹는 밥이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집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라면을 먹고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죠. 요즘은 10대 20대 들도 외식을 많이 하게 된 만큼 집 밥을 피하려고 하거나 집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김치찌개와 같은 자극적인 음식이 나오는 날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고도 합니다.
왜 이렇게 외식을 자주 하고 인스턴트를 좋아하게 되면 집에서 먹는 평범한 밥이 맛이 없어서 배달을 하게 되거나 라면을 먹고 싶어지거나 하게 되는걸까요?
이는 짠 음식에 중독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짠 음식을 먹게되면 짠맛을 뇌에 전달이 되고 이 짠맛으로 인한 쾌락반응이 유발이 됩니다. 그리고 이 짠맛을 기억하고 음식을 먹을 때 짠 맛이 나기를 기대하게 되고 기대 이상의 짠맛이 아니면 맛이 없다고 기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점점 더 짠 맛을 가진 음식을 찾게 되거나 기본적으로 짠 맛이 나지 않는 음식을 맛없는 음식이라고 판단하게 되면서 지속적으로 짠 음식만 먹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음식처럼 인스턴트 음식처럼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 있지 않은 건강한 밥상을 맛이 없다고 생각을 하게 되고 먹으려고 하지 않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 식당이 음식들은 대부분 짠 편입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데요, 외식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짜고 맵고 달고의 자극적인 맛을 뇌가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음식이 아니라면 맛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대부부의 외식은 맵고 짜고 달고 자극적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식을 자주하거나 인스턴트를 자주 먹는 사람들은 간을 적당하게 하는 집에서 먹는 음식들이 맛없다고 느끼게 되거나 더 강한 짠 맛을 원해서 몰래 밤에 라면을 먹거나 혹은 짠 과자를 먹거나 배달음식으로 자극적인 음식들을 주문해서 먹게 되는 일이 반복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만약 본인이 외식은 맛있고 집밥이 맛이 없다고 느낀다면 본인의 입맛이 짠 음식을 원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으며 정말 집 밥이 맛이 없는 음식인지를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본인이 짠맛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생각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온라인을 통해서 염도계를 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본인이 평소에 맛있다고생각한 음식들의 염도를 확인하게 된다면 쉽게 내가 얼마나 짠 음식을 좋아하는지 쉽게 알수있게 됩니다.
맛없다고 생각하는 집밥의 경우 0.3%~0.7%
일반적인 한국인의 집밥의 반찬의 염도는 0.3~0.8%
맛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집밥의 염도는 0.7~1.1%
이 이상으로 1.1%이상이 되는 염도를 고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식당의 된장찌개는 염도가 1.3이 넘을 수 있고 김치찌개는 1.2가 넘을 수 있습니다. 이런 국물요리는 염도가 높은 것도 문제지만 국물을 다 먹게 되면 먹게 되는 나트륨의 양이 매우 많이 늘어나게 되는 만큼 나트륨 과다로 인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짜게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국물요리는 건더기만 먹고 국물은 최소한으로 적게 먹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그나마 내 몸을 지키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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