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을 줄일 때 식욕을 참기가 힘든 분들이 많습니다.
이를 의지로 통제하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는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문제이기 때문에 이 식욕을 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분들이 많다는 것이죠. 이 호르몬의 시스템이 망가져 있는 만큼 식욕을 참기가 더 힘들어지고 먹는 중에도 다른 음식을 생각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호르몬이 깨어지는게 무슨상관이냐 의지 문제가 아니냐?라고 하겠지만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이 호르몬으로 인해서 우리가 식욕을 강하게 느끼기도 하고 반대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랩틴호르몬은 우리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들은 음식을 먹어도 먹어도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누가 봐도 많은 양을 먹은 상황에서도 만족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계속 식욕이 살아 있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쉬지 않고 계속 음식을 탐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그렐린호르몬은 식욕을 강하게 느끼게 되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이 많아지게 되면 우리는 계속 먹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배는 부르지 않고 충족감은 없는데 식욕은 계속 발생하게 되는 만큼 음식을 계속 먹게 되고 참으려고 해도 참지 못하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런 호르몬이 이상해지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런 경험을 자주 한 분일수록 혹은 지금 이런 상황인 사람일 수록 이런 호르몬의 문제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1. 운동을 많이 해도 살이 안빠지는 것 같다.
2. 굶거나 적게 먹거나 하는 배고픈 다이어트를 자주 했었다.
3. 이전의 다이어트에는 성공을 했는데 요요가 온 뒤로는 잘 안된다.
4.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만족감이 매우 낮다.
5. 당떨어진다는 말을 자주하고 탄수화물이나 단음식들 찾는다.
위의 다섯가지 중에서 2가지만 해당이 되더라도 현재 본인의 호르몬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호르몬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루에 3끼 정도는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에 먹는 것이 좋으며 간식은 최대한 먹지 않고 야식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끼를 규칙적으로 먹고 공복을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많이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잠을 잘 자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면이 불규칙하거나 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그렐린 호르몬은 촉진되고 렙틴 호르몬은 줄어들기 때문에 잠을 잘 자야만 다이어트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신체 활동을 잘 해야 칼로리 소모도 되고 신체가 보다 건강해지기 때문에 운동을 꼭 꾸준하게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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