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병.

영어로는 sitting disease라고 합니다. 의자에 오래 앉아서 발생하는 질병들을 이야기하는데요. 목이 아프거나 어깨가 아프거나 등이 아프거나 두통이 생기거나 기타등등 정말 다양한 신체의 통증부터 시작해서 내장지방으로 인한 각종 염증 질환이나 당뇨와 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 질병 까지 다양한 질병들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의자로 인한 질병을 통칭해서 의자병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질병은 이런 통증이나 질병이 위험과 함께 "불면증"의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도 하네요.

 

 

오래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은 불면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불면증을 가지고 있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며 이 중에서도 불규칙적인 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더욱 수면의 질이나 양이 부족하게 될 가능성도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특히 잠을 편하게 못자게 되는 만큼 낮잠을 자주 자거나 주말에 오래 잠을 자면서 수면리듬이 반복적으로 깨질 가능성이 높아서 수면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런 근무를 오래 유지하면 할 수록 수면의 질이나 양이 부족해지게 되면서 건강에도 매우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실내에 오래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생체 시계가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데요, 쉴 때도 앉아서 쉬거나 식사를 할 때에도 외부로 나가지 않는 경우에는 햇빛을 제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세로토닌의 분비가 잘 되지 않고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되지 않기 때문에 낮에 졸음이 많이 찾아오고 밤에 잠이 잘 안오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근무하고 오래 앉아있는 사람들은 쉬는 시간이라도 창가로 가서 햇빛을 쬐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본인이 오래 앉아있고 밤에 잠을 잘 못자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퇴근 후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수면을 유도할 수 있으며 낮 시간에 부족한 신체 활동량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불면증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최대한 쉬는 시간에 서서 돌아다니거나 외부에 산책을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적당한 신체활동과 햇빛을 보는 것은 세로토닌 분비 뿐만 아니라 비타민 D 등의 생성 등으로 건강과 몸 상태를 더 낫게 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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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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