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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면 물을 많이 마시라는 말을 하죠.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면서 하루에 4L의 물을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이 마셔야 체중이 감소한다고 생각을 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인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물을 늘 같이 달고 다니면서 하루에 물 4L를 챙겨드시는 것을 보면서 체중이 줄으드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반대로 별 효과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정말 이렇게 물을 많이 마신다고 살이 더 잘 빠질까요?

 

 

▶ 일단 하루 물 4L 마셔도 괜찮은지부터 알아보자.

 

하루에 물 4L를 마시는 것이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여러번에 걸쳐서 4L의 물을 마시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양이 아닐수도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 혹은 계절에 따라서 4L는 아니지만 충분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감량을 하는 분들은 운동을 많이 하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이런 분들에게는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양을 한 번에 마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물이라고 하더라도 한 번에 대량을 섭취하게 되면 내 몸에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물중독'이라고 단시간 과도한 수분섭취로 혈액의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게 되면서 발작 등의 증상,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하니, 과도한 양을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양의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면 몸에 무리가 되는 만큼 꼭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물을 여러번 나눠서 잘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밥을 먹어도 배가 고플 수 있는데요 바로 신체의 수분이 부족할 때라고 합니다.

이를 가짜 허기라고도 하는데요, 이 때 물을 한 잔 마시고 20~30분 정도 시간을 보내게 되면 배고픔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물을 평소에 잘 드시지 않는 분들 중에 일부러라도 물을 찾아드시게 되면 이런 배고픔이 발생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감량 중 스트레스가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물을 마시는 행위로 인해서 소량이지만 칼로리가 소모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물이라고 하더라도 이를 소화하고 배출을 하는데 열량을 소모하게 되는 만큼 감량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근데 이런 것을 이유로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오히려 소화기관에 피로감을 유도할 수도 있으며 먹는다는 행위가 반복되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기도 합니다.

 

※ 자기 전에 마시는 물의 양은 잘 조절해서 많이 줄일 필요가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물을 자기전에 많이 마시게 되면 자다가 소변 때문에 깨게 되고 수면부족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빼면서 운동을 충실히 하는 분들은 더 물을 잘 챙겨드세요.

 

운동을 하기 전적에 적당량의 물을 마시고

운동을 하는 중간중간에 물을 나눠서 마시고

운동을 마무리 할 때 운동 전과 체중을 확인하고 줄어든 양 그 이상으로 물을 마셔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만 신체의 수분부족을 예방할 수 있고 빠르게 신체가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전후로 물을 마시지 않으면 운동을 하는 것이 힘들어지기도 하고 신체의 회복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체중관리 운동하는 분들은 물마시기를 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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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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