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어서 살 빼면 안되는 이유 - 쉽게 살찌는 체질로 바뀐다

가장 많은 분들이 하는 감량법이 바로 굶는거죠.

혹은 정말 극한의 절식으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을 하면서 하루에 1끼를 먹지만 그 1끼의 양도 평소의 절반 정도만 먹으면서 칼로리 섭취를 극단으로 줄이면서 하는 것이죠.

 

이렇게 하면 한달에 10kg이나 15kg 등 정말 많은 양의 체중을 일시적으로 빼게 될 수는 있습니다. 근데 많은 전문가들은 이렇게 하면 반드시 요요가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를 합니다.

 

 

굶어서 빼면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굶는 기간이 길어지거나 정말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기간이 길어지게 되면 우리 몸은 앞으로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게 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그리고 축적을 하는데 힘을 쓰게 됩니다.

 

몸에 들어오는 영양분이 일상생활을 통해서 소비가 되고 남는 것이 체지방으로 변환이 되는데, 이런 상황이 되면 일상생활을 통해서 소비되는 에너지가 크게 줄게 되면서 잉여 열량이 더 많이 저장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일시적으로 굶어서 살이 빠지지만 그 뒤를 생각하면 이전보다 체지방이 더 많아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굶게되면 신체의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데 그 중에 지방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근육도 존재하게 됩니다.

부족한 에너지원을 지방에서 뽑아서 쓰지만 근육에서도 뽑아서 쓰게 되면서 근육의 양이 점점 줄어들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근육의 양이 줄어들게 되면 대사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평소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들게 될 수 있으며 체지방이 쉽게 늘어날 수 있게 되면서 요요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다이어트를 할 때 근력운동을 하지 않아도 요요가 쉽게 오는데, 굶어서 근육이 더 많이 손실된 상황이라면 요요는 더 크게 찾아오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식에 대한 중독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굶어서 살을 뺀 사람들 중에는 음식에 대한 집착이 높아진 분들이 많은데요, 한 번 먹기 시작을 하면 스스로도 멈출 수가 없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음식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기도 하고 음식을 참기가 이전보다 힘들어 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래 굶게 되면 음식을 더 먹고 싶어지게 뇌가 변하게 되면서 음식을 먹는 것을 멈추는 것이 힘들어 지기도 하고 배가 고프지 않아도 재미나 기분을 위해서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식욕이나 체질의 변화 외에도 변비나 탈모 뼈건강 저하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들이 발생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발생되지 않게 하루에 섭취해야하는 최소한의 영양소와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는 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