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녹차만 마셔도 괜찮을까요?

녹차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죠.

그래서 평소에도 녹차를 많이 마시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으며 특히 체중을 줄이려고 하는 분들은 물 대신에 녹차만 마시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녹차를 마시게 되면 체지방의 분해효과도 있으며 본인의 취향에 맞으면 맹물보다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녹차가 물을 대신 할 수 있을까?"

 

정답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럴 수 없다."입니다.

녹차에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카페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양이 커피보다는 낮은 수치라고 하더라도 많은 양의 녹차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의 과섭취가 될 수 있고 또 저녁에 물 대신에 녹차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의 영향으로 수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녹차를 물 처럼 마신다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녹차의 이뇨작용.

녹차의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녹차를 진하게 자주 마시게 되면 신체의 수분이 부족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녹차를 계속 마시게 되면 이로 인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말차의 1g에 카페인은 35mg 한잔에 대략 100mg

 

"녹차 티백의 카페인은 대략 25mg"

 

성인기준 카페인의 하루 섭취량은 대략 400mg 이하라고 합니다.

녹차의 티백의 카페인은 20~25mg 정도 된다고 하죠. 티백의 종류에 따라서 카페인의 양은 다를 수 있지만 녹차를 마시게 되면 이정도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높은 양의 카페인을 가지고 있는 만큼 녹차를 물 대신 마신다는 것은 좋지 않은 생각이며, 연하게 타서 먹는다고 하더라도 녹차에는 물과 다른 카페인과 다른 성분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물처럼 마시는 것은 좋지않습니다.

 

※ 녹차는 하루 2~4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는 다른 음식들을 통한 카페인 섭취 등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녹차가 몸에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녹차를 물처럼 마시게 된다면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과용으로 인해서 몸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과 다르게 녹차에는 카페인이나 다른 많은 성분들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들 중에는 과음했을 때 몸에 부작용이 생기는 것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녹차를 물처럼 마시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 행동이며 위험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또 녹차를 마신 뒤에는 물을 적당량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