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고 서늘해지면 물을 마시는 것을 줄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름처럼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이전만큼 물을 많이 마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런분들은 겨울에는 물을 마시는 양이 더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봄여름가을겨울 상관없이 늘 물은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땀이 나지 않는 계절에도"

 

 

■ 하루에 대략 1.6L정도의 물은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평소에 먹는 음식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략적으로 200ml로 하루 8잔을 여러번에 나눠서 마셔주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L의 물이라고 하지만 사람은 각종 음식등을 통해서 수분들도 많이 섭취하는 만큼 그렇게 많은 양은 섭취할 필요가 없으며 마시는 음료나 음식에 따라서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죠.

 

다만 커피와 술과 같은 이뇨작용을 하는 음료를 즐겨마시는 경우에는 신체의 수분의 배출량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음료를 마신 뒤에는 물을 적당량 같이 마셔줄 필요가 있습니다.

 

 

■ 땀이 나지 않는 계절에도 물을 충분히 마셔야하는 이유는

사람의 몸은 땀으로 수분을 배출하지 않더라도 몸에서 많은 양의 수분들이 배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피부를 통해서도 많은 양의 수분들이 배출이 되고 소변을 통해서도 배출이 되기 때문에 여름에 땀을 흘리지 않는다고 해서 물을 적게 섭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특히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호흡이나 피부를 통해서 많은 양의 수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을 충분히 안마시면 어떤 증상이 발생할까?

 

가장 대표적인 것은 소변의 색입니다.

물을 마시지 않은만큼 소변의 색은 진해지고 냄새도 심해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심할수록 신체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두통이 발생하기도 하고 쉽게 졸음이 찾아오기도 하고 식사 후에도 배고픔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특히 배고픔의 경우는 뇌가 갈증을 난다고 판단할 때에 배고픔을 유발시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예민해지기도 하고 두통이 심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신체에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게 자주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 술마신 다음날 아침에 물을 마시지 않고 커피를 마시면 오전에 두통이 심하게 올 수 있는데요, 이는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인한 현상을 커피의 각성효과로 일시중지 시켰다가 커피의 이뇨작용+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신체의 수분부족이 심해지게 되면서 숙취가 심해지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술마신 다음날 아침에 커피를 마시더라도 물도 함께 충분히 마셔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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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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