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하지 못했던 야외에서의 음주.
요즘 많은 분들이 하고 있죠.
이 문제로 동네편의점에 경찰이 자주 출동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도 하고, 해변가나 혹은 공원 등지에 술을 마시고 취하는 분들도 종종 많이 보게 됩니다. 이런 모습들은 다른 계절보다 여름에 더 많이 보게 되는데요, 이는 무더위로 인해서 사람들이 밖에서 술을 많이 먹기 때문도 있지만 이렇게 취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여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우면 더 빠르게 취한다는 말은 사실"
여름에 술을 마시면 더 빠르게 취하게 됩니다.
특히 열대야에 냉방시설이 없는 야외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더욱 더 빠르게 취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더워지게 되면 사람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혈관이 확장되고 땀을 많이 흘려서 체온을 유지하려고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사람의 신체에는 수분과 전해질이 많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원한 맥주를 벌컥벌컥 마시거나 소주를 시원하게 마시거나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주욱 마시게 되면 알코올이 몸에 빠르게 흡수가 되면서 빠르게 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에 야외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조금만 마셔도 취기가 오르고 여기서 더 마시면 쉽게 만취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술을 빨리 마시고 많이 마시게 됩니다.
그 이유는 술을 마시게 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에서 열이난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를 식히기 위해서 술을 다시 먹는 일이 반복이 되기 때문이죠. 더워서 마셨는데 일순간은 시원해지지만 다시 더워지면서 다시 술을 찾고 마시다 보니 평상시보다 더 많은 양을 빠르게 마시게 되면서 빠르게 취하고 만취하는 이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야외에서 술을 마시면 이상하게 조절이 잘 안된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기도 하죠.
야외에서 술을 마실 때에는 깡술에 안주도 간편한 것으로 먹는데, 여름에 술을 마실 때에는 안주를 잘 챙겨먹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술만 마시게 되면 우리몸에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쓸 에너지원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당질과 같은 것들이 필요한데 술만 마시게 되면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숙취가 매우 심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실외에서 안주없이 술을 많이 마셨다면 집에 가는 길에 탄산음료를 한 캔을 사서 먹거나 꿀물을 한 잔 사서 드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런 당분을 어느정도 섭취를 해야 간에서 알코올 분해가 적당히 일어나기 때문에 숙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깡술을 먹으면 숙취가 심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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