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위한 기본 - 이어폰 조명 이야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위한 기본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수만큼 안전에 대한 인식은 아직 미흡하다고 하는데요, 그 중의 몇 가지를 이야기해보자면 이어폰이고 한가지는 조명과 같은 야간장비를 하지 않는 것과 과속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전거의 경우 인도를 달리는 경우도 많고, 공원등의 산책로에서도 자전거들이 달리기때문에 일반적인 사람과의 충돌사고가 많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 이어폰/헤드폰 착용 시

적지 않은 분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음악을 듣고 달리는데요, 가장 대중적인 것이 이어폰과 헤드폰의 착용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귀를 막은 뒤에 달리게 되면 주위에서 이야기하는 소리를 확인 할 수 없고, 뒤쪽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의 소리. 그리고 위험을 알리는 주변의 소리를 모두 들을 수 없기때문에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게 됩니다.

● 야간조명 미설치

야간에 자전거가 달리게 되면 소리도 작게나기 때문에 걸어가는 사람과 충돌할 확률이 높고, 주위가 어둡다면 앞에서 달려오더라도 제대로 보지못하고 부닥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야간에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앞 뒤 조명을 확실하게 설치해서 사람들이 자전거를 미리 피하게끔 하거나 뒤 따라오는 사람들이 앞에 자전거가 달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자동차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면서 전화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운행 중에는 전화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만약 꼭 해야겠다면 블루투스 등으로 양손은 자전거에 집중할 수 있게 운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도만 기본적으로 지켜주더라도 나와 타인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자전거를 타고 달릴때에는 이어폰을 통해서 음악을 크게 듣는 것을 피하고, 야간에 자전거를 타게되면 꼭 전조등과 미등을 켜고 안전하게 운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전거 음주운전으로도 사고가 적지않게 나는데요. 꼭 음주를 하게 된다면 자전거는 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