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중독 내 몸에 나타나는 증상 - 콜라중독 증상들



맛있고 시원하고 자극적인 탄산음료.

기분을 청량하게 만들어준다고 해서 청량음료라고도 예전에는 불렀었는데요, 이 톡 쏘는 탄산이 들어간 달달한 음료수를 즐기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매일 매일 한 캔 혹은 한 병씩 꾸준하게 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렇게 중독되는 이유와 내 몸에 나타나는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합니다.





"탄산음료에 왜 중독되는 것일까?"


...탄산이 아니라 '설탕'에 중독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 당분의 음료를 먹게 되면 순식간에 혈당이 오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몸은 에너지가 넘치는 듯 느끼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이렇게 높아진 혈당을 다시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인슐린을 분비하게 되고 다시 혈당은 떨어지게 됩니다.


우리가 야간에 야식을 먹고 콜라를 마시면 배가 부르지만 졸음이 오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당분의 과도한 섭취 그리고 혈당이 떨어지는 과정에서의 피곤함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세로토닌에 익숙해지게 되면 우리 몸은 이 기분을 다시 느끼기 위해서 또 다시 단맛이 강한 음식이나 탄산음료를 찾게 됩니다. 이 것이 반복되게 되면 스스로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을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며 이를 중독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매일 탄산음료를 마시면서도 중독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매일 꾸준히 탄산음료를 마시고 있다면 현재 설탕중독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탄산을 매일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


1. 항상 피곤하다.

혈당이 올랐다가 급격하게 내리게 되면 기분이 가라앉고 몸이 피곤해지게 됩니다. 탄산을 먹지 않더라도 달달한 음식을 먹었을 때에도 이런 기분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단맛이 강한 음식이나 탄산을 자주먹을 수록 피곤함은 더 느껴지고 이 때마다 콜라와 같은 음식을 찾게 되면서 문제는 심각하게 됩니다.


2. 피부에 트러블이 심해진다.

당분의 섭취가 많아지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염증 등의 증상들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신체의 여러 곳 특히 피부와 같은 곳에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거나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우울해진다.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먹지 않게 되면 불안해지게 됩니다. 이 때 음료나 빵과 같은 것을 먹게 되면 설탕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안정화 되게 됩니다. 하지만 올라간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 다시 우울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감정의 기복이 계속 발생하는 일이 잦아집니다.


4. 살이찐다.

먹는 칼로리가 높아지게 되면 당연히 살은 찌게 됩니다.

특히나 당분은 보다 쉽게 살이 찌게 되는 요인이기도 한데요, 꾸준하게 매일매일 먹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나게 체중이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탄산 중독인 경우에는 일반적인 식사를 하고 난 다음에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더 쉽게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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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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