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걷기 내게 맞는 운동법은 어떤 것 일까

달리기 걷기 내게 맞는 운동법은 어떤 것일까?

두 운동 모두 좋은 운동법이죠.

체력을 기르고 칼로리를 소모하고 심폐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이 두가지는 특별하게 배우거나 하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고 또 부상의 위험이 매우 낮기 때문에 가장 대중적인 운동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비교되기도 하고 어떤 것이 더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걷기와 달리기 칼로리 소모는 어떤 것이 더 높을까?"

운동시간으로 봤을 때에는 당연히 달리기가 걷기보다 더 높은 소모된다고합니다.

빠르게 걷는 경우 대략 30분에 150kcal 가 소모되지만 달리는 경우 30분에 350kcal 정도를 소모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빠르게 걷는 운동을 1시간 정도 지속하는 경우라면 달리기만큼의 칼로리 소모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환경에 맞는 운동법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가장 칼로리 소모량이 높은 것은 달리기와 걷기를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법이라고 하는데요, 달리기와 쉬면서 걷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매우 높은 칼로리 소모량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심폐기능과 체력의 향상"

두 운동 모두 꾸준하게 운동하게 되면 심장과 폐의 기능과 체력이 함께 향상되는 운동법입니다.

달리기를 할 때 더 격하게 심장이 뛰고 체력이 소모되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달리기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걷는 행동도 운동시간을 늘리고 걷는 거리를 늘리게 되면 어느정도 달리기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관절에 부담"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 문제라고 합니다.

비만이거나 과체중 혹은 고도의 비만인 경우 무릎이나 발목의 피로가 더욱 더 심해질 수는 있지만 일반인의 경우 크게 문제되지는 않느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달리기의 착지에서 무릎이나 하체의 여러 관절들이 받는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은 자신에게 맞는 러닝화를 신는 것이 좋으며, 고도비만의 경우 걷는 것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다면 달리기나 걷기 모두 매우 효과적인 운동법이라고 합니다.

조금의 여유와 시간이 충분하고 현재 과체중이라면 걷는 운동이 더 효과적일 수 있으며, 짧은 시간에 높은 칼로리의 소모와 운동효과를 기대한다면 달리기가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