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렌지로 음식을 데우거나 조리하면 영양소는 파괴될까?

전자렌지로 음식을 데우거나 조리하면 영양소는 파괴될까

요즘 반조리 식품도 많고 남은 음식을 전자렌지로 데워서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렌지로 조리해서 먹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전자렌지 사용에 대한 이야야기도 함께 해볼께요.

▶ 전자렌지로 조리해도 영양분을 파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자렌지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해서 음식물을 가열하는 장치죠. 물분자의 극성을 이용해서 물분자를 충돌시켜서 열에너지로 변하게 해서 음식을 데우거나 가열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를 통해서 조리하면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음식을 조리할 수 있고 물을 사용않기 때문에 오히려 영양분의 파괴가 다른 가스레인지를 이용해서 진행하는 것보다 높지 않다고 합니다. 또 수분을 사용하지 않고 열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아 열에 약한 영양소의 파괴가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사용시 주의할 것은 거리와 용기.

전자렌지를 사용할 때 안에 돌아가는 것이나 종료되는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 앞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되도록이면 30cm 이상 더 떨어져서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전자파가 인채에 해를 가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이야기해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용기를 사용하는 것에도 주의를 해야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그냥 다 렌지에 넣고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꼭 전자렌지에도 사용할 수 이쓴 용기인지 확인하고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렌지 사용이 불가능한 것들을 넣고 돌리게 되면 식기가 파손되거나 음식이 오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계란이나 껍질이 단단한 음식은 X

계란을 통으로 렌지에 넣고 익히는 것을 시도하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요, 계란을 껍질째 넣어서 돌리면 계란이 폭발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밤이나 이런 껍질이 단단한 재료들도 넣으면 터질 수 있으니 꼭 칼집을 넣어서 조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껍질이 단단한 식재료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밀봉되어 있는 재료들도 터질 수 있으니 용기에 따로 담거나 오픈해서 조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