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단톡 때문에 피해보는 직장인 - 카톡감옥에 갖히다

카카오톡 단톡 때문에 피해보는 직장인 - 카톡감옥에 갖히다

퇴근 후에 자신의 업무나 볼일 때문에 연락을 하는 상사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카톡과 같은 메신져는 여러가지 자료나 메세지 그리고 이미지 등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찾기도 합니다.

특히 상급자의 지시로 만든 단톡방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업무 문자에도 늘 신경써야하는 경우가 많아 "지옥""감옥"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업무시간이 지나고 퇴근을 한 다음에도 카카오톡으로 업무지시를 미리하거나 업무에 대한 문의를 하는 경우도 많아서 실제로 퇴근 후에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고, 미리 업무를 지시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도 업무에 대한 생각 때문에 걱정과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또 sns를 통해서 개인의 부탁을 지속적으로 하거나 sns의 이미지나 사진 등을 보고 사생활까지 간섭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어서 이런 부분에 너무 고통스러운 분들은 sns를 삭제하거나 sns톡이 되지 않는 휴대폰으로 변경하는 분들도 있다고합니다.

연락들을 살펴보면 실제 급하지 않고 필요가 없거나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업무들이 많았으며, sns톡을 하는 이유는

1. 생각날 때 지시하고 싶어서

2. 내가 찾기 보다 물어보면 빠르게 해결되니

3. 당연히 해도 되는 거라 생각해서

등의 이유로 가볍게 쉽게 메세지를 넣는다고 합니다. 실제 급한일이 아닌 상황에서 자신이 까먹을까봐 혹은 편하려고 퇴근 후 쉬고 있는 사람에게 메세지를 넣기 때문에 퇴근을 해도 퇴근한 것 같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특히 자신의 개인적인 업무를 지시하거나 부탁하는 경우도 많아서 개인 비서처럼 느껴진다는 직장인도 적지않습니다.

보내는 입장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 요즘 위험한 것 중 하나가 "sns를 통한 사생할 침해나 성추행"인데요,

sns 프로필 화면에 있는 이성에 대한 성적인 농담을 하거나 여행이나 여러가지의 사생활을 알려고 지속적으로 물어보는 경우도 많고 주말에 휴식이나 퇴근후의 행동이나 취미활동 까지 간섭하는 경우도 많어서 따로 휴대폰을 만들어서 개인 sns 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분들도 요즘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