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많이 나가면 술에 덜 취한다는 말은 사실일까
마른 사람은 빨리 취하고 덩치가 큰 사람은 술에 잘 안취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이러한 것을 눈으로 확인하거나 경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말 이러한 말들은 근거가 있는 말일까요?
YES.
그렇다고 합니다. 개인의 차이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덩치카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들이 술에 강하다고 합니다. 덩치가 큰 사람들의 경우 가지고 있는 체내의 수분이 많기 때문에 같은 양을 마셨을 때 알코올의 농도가 더 묽어진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술에 대한 속설들이 있는데요 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01. 안주를 많이 먹으면 술에 덜 취한다.
마시는 술의 양이 같다면 같은 조건에 비해서 안주를 많이 먹는 것이 술에 덜 취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짜고 매운 안주는 술을 부르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되어서 더 빠르게 취할 가능성은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물을 안주삼아 마시는 경우에는 물이 술을 희석해주기 때문에 덜 취할 수 있습니다.
02. 해장술을 술 깨는데 도움이 된다.
밤새 먹은 술로 인해서 간의 부담이 커져있는 상태에서 다시 술을 마시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시 술을 취하게 만들어서 더 안좋은 상황이 발생할 가능서이 높습니다.
03. 술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적지않은 분들이 믿고있는 사실인데요. 실제로는 절대 도움이 되지않고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잠이 드는 것이 편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술에서 깨게 될 때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고 술에 취해서 코를 골게 되는 등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될 뿐입니다.
04. 술은 정신력으로 마실 수 있다.
절대 믿어서는 안되는 이야기죠. 술을 많이 마시면 취하는 것은 정신력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간혹 어려운 자리에서 술을 마시면 같은 양을 마셔도 덜 취한 것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취한상태에서 버티는 것이지 덜 취하거나 안취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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