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컨디션이 안좋아지고 우울해졌다면 그 이유는?

갑자기 컨디션이 안좋아지고 우울해진 이유

일상을 보내다 보면 어느순간 급격하게 컨디션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컨디션이 떨어지다보니 우울해지기도 하고 짜증이 늘기도 하고 더 피곤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일상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것들이 없어졌거나 부족해서 발생한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그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날씨가 너무 더울 때...

덥고 습한 날은 불쾌지수가 올라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또 잠을 평소처럼 자지못해서 수면부족의 상태에 놓이기도 하고, 습도와 더위 때문에 밤새도록 불쾌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기도 합니다. 

정말 더위로 힘들다면 에어컨을 켜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잠을 제대로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생활리듬이 엉망이 되었을 때...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고 저녁에 잠이 들고,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하는 등의 일정한 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야근이나 철야, 불면증과 같은 증상으로 깨어졌을 때 컨디션은 크게 하락하게 됩니다.

가능하면 주말에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고, 휴일 전날이라고 해서 새벽까지 노는 일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장마철에 햇빛을 많이 못봐서...

비가 많이오게 되면 햇빛을 보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죠. 사람은 어느정도 햇빛을 받아야 멜라토닌을 줄이고, 세로토닌을 촉진해서 기분이 좋아질 수 있고, 밝은 날 운동이나 스포츠 취미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데, 이러한 시간이 줄어들게 되면서 컨디션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사람은 스스로가 즐거운 일을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삶에 있어서 활력이 발생하고 즐거움이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없이 일만하는 과정과 일을 위한 휴식의 과정만 되풀이하게 되면 피로가 누적이될 뿐만 아니라 삶에 필요한 에너지까지 소진되기도 합니다. 이를 번아웃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요, 충전없이 계속된 소비만 지속된다면 이렇게 힘든 생활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의외로 여름에 땀이 많이 흐르는 중에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지 못해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수분부족이 발생하게 되면 "피곤함, 허기짐, 예민함,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