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만날 때마다 싸운다면 대화가 부족한게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인정이 부족한 것




만날 때마다 싸우는 커플들이 있습니다.

이런 커플들의 경우 대화가 부족하다기 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인정 그리고 나 자신의 희생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무언가를 하고 싶지 않고, 상대방이 무언가를 하고 싶을 때 내가 그것을 하지않는 이유를 그런 활동들에 대해서 배제를 하게 된다면 다툼이 생기게 되고 상대방과의 거리는 조금씩 멀어지게 되는 것이죠.






상대방을 위한 배려와 희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


상대방과 내가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서 상대방의 배려를 받고싶어하고, 상대방 역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 배려를 받는 것을 원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의 희생에 대해서 고마움을 느끼기도 하고, 나를 위해준다고 느끼기도 하죠.


하지만 끝까지 내가 하고싶은 일만 하고, 하고 싶지않은 것에 대해서 강한 거부를 하면서 그 이유를 강제적으로 주입을 하게 되면 그 사이는 조금 씩 멀어지게 되기도 합니다.


※ 상대방의 취향이나 기호, 그리고 생각에 대해서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서로에게 필요하다는 이야기죠.





가끔은 내 감정을 조절하고 내 생각을 조금 줄이고 상대방의 생각과 취향을 인정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절대 "이해"는 필요없고 "인정"하는 것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이러저러한 것에 대해서 좋아함을 이야기하는데, 굳이 그 이유를 따져물을 필요가 없고, 그 것이 합리적인 것인지 계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냥 상대방이 저런 것을 했을 때 행복해 하는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야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상대방을 인정하고, 나도 상대방에게 인정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 문제가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타고 타협점을 얻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내 주장만 하기보다는 내 주장에서 한발 물러서서 양쪽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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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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