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의 온도가 높고 식사량이 많아지게 되면 졸음이 쏟아지게 됩니다.

이를 춘곤증+식곤증 이라고 부르는데요, 두가지의 증상이 함께 찾아오게 되는 만큼 심한 졸음으로 고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에 수면이 부족하거나 체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이런 졸음이 더욱 크게 찾아오게 될 수 있습니다.

 

춘곤증은 정확한 원인은 아직 잘 모르지만 환경의 영향 때문이라고 추측을 한다고 합니다. 환절기 온도의 변화에 의한 신체가 반응하는 증상일수도 있고 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에 더위로 인한 졸음이 늘어나는 것 등 다양한 계절적 요인들이 그 원인일 수 있다고도 합니다.

 

 

만약 춘곤증이 심해졌다 느낀다면 밤에 잠을 잘 주무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충분히 잠을 잘 못자는 분들은 이런 졸음 증상이 더 심각하게 찾아올 수 있고 낮잠이나 커피를 마셔도 해결이 안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춘곤증으로 고생을 한다면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할 수 있게 최대한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이런 춘곤증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낮 시간에 햇빛을 쬐는 것도 필요합니다.

햇빛을 쬐게 되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억제가 되고 세로토닌의 분비가 시작이 되면서 잠을 자야하는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신체가 인지하게 하게 됩니다. 그리고 햇빛을 쬐는 것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행동입니다.

 

신체리듬과 호르몬은 매우 긴밀한 연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낮에는 실외의 빛을 쬐면서 활동을 하려고 하고 밤에는 스마트 폰을 멀리하면서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낮잠과 커피도 꽤 도움이 됩니다.

춘곤증과 식곤증으로 힘들다면 카페인이 든 커피와 낮잠이 정말 좋은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커피냅이라고도 하는데요, 커피를 마시고 20분 정도 잠을 자는 방식은 생각보다 졸음을 빠르고 강하게 멀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커피를 마시게 되면 바로 카페인의 효과가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20분 정도의 시간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시간을 낮잠을 통해서 졸음을 해소하고 또 낮잠에서 깰 시간에 카페인의 효과가 나타나면서 20분만에 정말 강한 강석효과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꽤 많은 분들이 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고 오후 늦게까지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수면장애나 수면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많아지게 되면 혈당이 급상승했다가 떨어지게 되면서 졸음이나 무기력감이 더해지게 됩니다. 이 것이 춘곤증과 더해지게 되면 참을 수 없는 졸음으로 진행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점심에는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조절을 하는 것이 좋고 식사를 하더라도 반찬을 많이 먹는 나물과 육류를 많이 먹는 식사를 하는 것이 졸음을 예방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반찬이 없는 단일메뉴, 면요리, 이런 것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00x25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