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는 빵을 먹는 생활을 하지만 이 것 때문에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거 하지는 않는 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늘 먹던 우리의 밥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음식인 만큼 매일 먹어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빵이 살찐다는 이야기는 특히 한국을 포함해서 아시아권에서 많이 나오는 이야기이긴 한데요, 이 말은 사실일까요?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이야기하자면 기본적으로 서양에서 매일 먹는 빵과 우리가 먹는 빵은 기본적으로 다른 음식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식빵이나 바게트 빵과 같은 것들도 만드는 재료가 기본적으로 다르고 빵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맛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식빵이나 바게트 빵이나 모닝빵(디너롤)을 가지고 비교를 해도 그 결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이렇게 빵의 맛이 크게 다른 이유는 서양의 경우 빵은 주식이고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 개념의 음식이라면 우리나라나 다른 아시아에서의 빵은 간식에 해당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서양의 기본적인 빵들의 경우 만드는 재료도 간단하고 설탕과 같은 것들이 들어가지 않아서 단백하고 건조한 듯한 맛이 나기도 하며 곡물의 맛이 진하게 나는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 등과 같은 나라에서는 이를 식사로 다른 음식과 같이 먹거나 하기 보다는 그 하나의 음식으로 완성이 되는 간식의 개념으로 먹게 되는 만큼 버터나 지방 그리고 설탕 들이 꽤 많이 들어가 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외국에서 한국에 여행와서 빵을 먹으면 많이 놀라는게 한국의 빵은 뭘 먹어도 달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밥이 빵보다 더 살찌냐에 대한 물음에 답을 하자면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다르다지만 한국의 빵의 경우 같은 양이라면 빵을 먹는 경우 살이 더 찔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식빵과 같은 것들은 통곡물이 아닌 밀가루로 만들며 기본적으로 빵을 만들 때 버터와 같은 지방과 설탕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만큼 흰 쌀밥과 같은 밥을 먹을 때보다 더 안좋을 가능성이 높은 것은 맞겠죠.
그리고 흰쌀밥에 비해서 곱게 갈아진 밀가루로 만들어진 만큼 혈당도 빠르게 올리게 되는 만큼 흰쌀밥보다 빵이 체중을 조절을 하려는 사람에게 더 안좋은 식품일 수 있습니다.
특히나 국내에서는 통곡물로 만들어진 빵이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한국인이 원하는 맛과 부드러움이 있어야 하는 만큼 통곡물에 밀가루를 첨가해서 만들거나 지방을 많이 첨가하거나 설탕과 같은 것들을 첨가해서 우리가 빵에서 원하는 맛을 내려고 하는 만큼 통곡물을 구매해서 먹는다고 해서 그 것이 식빵과 같은 빵보다 낫다고 할 가능성이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물론 직접 통곡물로 만들고 단백하게 만든다면 밥과 비교될 정도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빵보다는 밥을 먹는 것이 체중을 줄이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근데 밥이냐 빵이냐를 따지기 전에 먹는 양이 정말 중요한데요,
밥을 1/3공기 정도와 식빵 35g 짜리 한 쪽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밥 1/3공기를 덜 먹고 식빵을 먹어도 문제가 없고 반대로 빵을 2쪽 중에 1쪽만 먹고 밥을 1/3공기를 먹어도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체중을 감량을 하는데 정답은 없으며 어떤 것이 더 낫다는 것은 없다고하는데요, 이렇게 본인에게 맞는 양을 확인하고 그 양만큼 섭취하게 되면 빵을 먹던 밥을 먹던 더 살찌고 그런 일은 적을 수 있고 합니다.
※ 참고자료 식품교환표.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들면 식욕이 떨어지고 편식이 심해지는 이유 (0) | 2025.03.19 |
---|---|
비타민C 1000mg 이상 드신다면 물을 꼭 많이 드세요 (0) | 2025.03.15 |
뷔페에서 과식을 한 다음 먼저 해야하는 일과 습관들 (0) | 2025.03.01 |
다이어트 후 요요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쁜 생활습관 고치기 (0) | 2025.02.19 |
운동 열심히 하는데 살이 안빠지는 이유는 많이 먹어서 (0) | 2025.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