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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을 보내는 연인.

그리고 다른 누구보다 더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다른사람들 보다 더 많은 실수를 하게 되기도 하고 또는 다른 사람에게는 괜찮지만 연인에게 하게 되면 실수가 되는 일을 자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잘못된 생각이나 인식 그리고 주변의 잘못된 조언으로 인해서 많이 싸우게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많이 싸우는 연인들의 특징 그 중에서도 말투에서 보여지는 성격이나 바뀌지 않을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솔직해. 나는 돌직구를 던져.

니가 상처받을 것을 알지만 솔찍하게 말할께.

 

자신의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분명하고 알고 있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내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거나 혹은 더 자극적으로 이야기할 것이니까 너는 듣어. 그리고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너는 화내거나 이걸로 문제삼지는 마라는 방어까지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에게 누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심하게 분노를 한다고 하는데요, 연인관계를 건강하게 오래하려면 이런 대화를 불필요할 때에는 하지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미안한데...

 

일반적인 사과는 사과를 하고 나의 상황이나 심정을 이야기하거면서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사과는 사과로 끝나는 것이 좋으며 재발되지 않게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을 올바른 사과방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근데, 사과를 할때 반격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안한데, 이 것은 너도 잘못이 있을 수 있다고 하거나 사과 후에 나의 잘못에도 너의 잘못이 있을 수 있다고 하거나 하는 등의 대화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진행되면 싸움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정말 내가 잘못을 한 일이라면 그 일에 대해서 깔끔하게 사과를 하는 것이 다툼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삐졌냐?

장난인데 왜그래?

니가 예민해서 그래.

 

상대방을 화나게 했다는 것을 알면서 이렇게 대응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게 되는 심리는, 내가 잘못을 했지만 니가 화내는 것이 더 말이 안된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의사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 사안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서 하는 말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방식으로 대화를 하게 되면 늘 크게 다투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자신이 잘못을 했을 때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화내는 것에 대해서 더 크게 문제를 삼고 싸우려고 하거나 잘잘못을 가리려고 한다면, 상대방이 나를 가스라이팅 한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수 있습니다.

 

 

나는 원래 그래.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지르거나 말을 하면서 나는 원래 그래. 라고 끝내고 고치려고 하지 않거나 사과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과 사귀면 매일 매일이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그런 사람을 표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연인이 되게 되면 그 상황을 견디기가 매우 힘들 수 있는데요, 이때에는 이런 상황을 인정하고 사귀거나 아니면 빠르게 헤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알고 있음에도 사과를 하지 않거나 절대로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는 의지가 너무 강하다면 매일 매일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견디기 힘들고 늘 문제가 발생한다면 헤어지는 것이 정답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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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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