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사철이죠.

봄이 되면 이사를 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다른 시기보다 가격이 높아진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이사를 하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비용이 높아지는 것은 이사도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포장이사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 견적을 저렴하게 받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포장이사 준비하기

 

견적을 받기 전에 먼저 해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불필요한 짐이나 쓰레기 들을 집에서 치우는 것입니다. 이런 불필요한 짐까지 이사하게 되면 이 것을 옮기는 비용까지 추가되는 만큼 미리미리 정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안입는 옷이나 신발과 같은 것들은 수거업체 등을 통해서 판매하세요.

2. 고장난 전자기기는 폐기 수거를 신청하세요.

3. 안쓰는 가구나 장난감은 나눔을 하거나 폐기하세요

4. 책과 같은 것도 수거업체를 통해서 판매가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이렇게 불필요한 짐을 잘 버리는 것만으로도 수익 + 이사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판매가 힘든 더이상 입지않는 옷은 버리기 보다는 수거업체를 통해서 판매를 해보세요. 

 

 

■ 포장 이사 견적을 잘 받기

 

이사견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여러업체들의 견적들을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업체 중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견적을 매칭을 해주는 곳들도 있고 여러업체들의 견적을 비교하는 곳들도 있으니 이를 통해서 다양한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매칭업체를 이용하더라도 다른 비교사이트 등을 통해서 견적을 확인하고 여러곳의 견적을 비교한다면 보다 저렴하게 이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곳의 방문견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업체별로 견적을 내는 기준이 다른 만큼 최소한 3곳 이상에서 견적을 받거나, 믿을 수 있는 업체들을 통해서 합리적 견적을 요청해 받아보세요.

 

 

■ 견적/계약서는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이사를 진행할 때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일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서 70인치가 넘는 대형 TV나 안마 의자 같은 경우 업체마다 이사가 가능한 곳도 있고 아닌 곳들도 있습니다. 또 에어컨 이전 설치나 다른 전자기기 이전 설치와 같은 것들도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꼼꼼하게 확인을 해야합니다.

 

만약에 안된다면 이런 것들이 가능한 사설업체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제품 판매처에 이전을 직접 신청해서 따로 옮겨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야 추가비용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종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항목들이 있는 만큼 계약서를 작성할 때 추가비용이 없다는 것을 문서로 확인을 받거나 계약서에 적어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두로 알아서 잘 해준다는 말은 믿지 않는 것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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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이사후에 꼼꼼하게 점검하세요.

 

이사 후 기간이 지나게 되면 파손이나 분실에 대한 것들에 대한 보상청구를 하는 것이 힘들어 집니다.

그리고 이사 날 이사를 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파손이나 이런 것들이 발생되면 바로 촬영을 하거나 파손했다는 것에 대한 인정, 증거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포장이사라고 하더라도 집 주인이 감시를 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이사를 안전하고 저렴하게 하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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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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