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유행도 돌고 돈다고 하죠.
고기만 먹는 황제 다이어트의 유행이 끝나고 간헐적 단식의 유행이 끝나고 키토 다이어트 등등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해독 주스가 좋다는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것을 따라하는 분들 중에는 성공한 분들도 있고 오히려 체중이 더 많이 늘어난 분들도 있다고하는데요,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 채소 과일을 먹는다고 살이 빠질거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
과일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찐다.
채소는 많이 먹어도 칼로리가 낮아서 살이 안찐다.
이런 이야기를 믿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믿게 되면 체중을 감량할 때 정말 많은 양의 해독(다이어트)주스를 마시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렇게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당을 많이 섭취하게 될 가능성도 높고 칼로리도 높게 섭취하게 되면서 체중이 오히려 급격하게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고 여름에 수박을 많이 먹거나 혹은 과일주스를 탄산음료 대신 먹다가 살이 급격하게 불어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 수 있습니다.
■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은 과일을 가장 나쁜 형태로 먹는 방법이라고도 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는 주스
그래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씹어서 먹을 때와 다르게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당을 섭취하게 되는 만큼 혈당은 급격하게 오르게 되고 배고픔은 더욱 더 심해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이유로 과일이 몸이 좋다고 하더라도 갈아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채소의 경우에는 당의 함량이 낮아서 과일만큼은 아니지만 이 역시 먹는 시간이 짧아지는 만큼 충분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물론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보완 용도로 먹었을 경우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감량을 하고 식단조절을 하면서 섭취하기 힘든 영양소나 식이섬유를 주스를 통해서 적당량 섭취하게 되면 감량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에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죠. 감량을 하게 되면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할 가능성이 높은 혼자 사는 분들이나 혹은 혼자서 식단을 해결해야하는 분들은 이런 보조식을 이용함으로 영양과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되고 이 것이 감량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는데 효과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것을 중점으로 식단을 구성하거나 혹은 이것만 먹으면서 감량을 하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더 체중감량을 힘들게 하거나 오히려 체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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