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있을 때 이 것을 이뤄야 하는 이유를 알고 해야합니다.

그래야만 성공률이 조금이라도 높아질 수 있고 본인 스스로도 의지를 가지고 그 일을 위해서 노력을 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표를 정할 때에는 그 일을 하는 이유와 그 일을 하게 됨으로 인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이득에 대해서도 정리를 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물론 "금주"를 하는 것에 있어서도 이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술을 안마셨으면 나는 집을 샀을수도..."

 

이런 설문 매년 초에 늘 올라오죠?

한달에 마시는 술값을 계산하니 한달에 100만원, 1년이면 1200만원, 10년이면 1억 2천만원, 잘하면 집도 샀겠는걸? 혹은 잘하면 외제차 한 대 일시불로 계산할 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이야기는 늘 올라오는 단골 레파토리죠.

 

이렇게 계산을 하는 이유는 내가 술을 마시면서 발생하게 되는 손실을 명확하게 알게 하고 그리고 그 손실이 없었다면 지금 다른 무언가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으로 계산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사람은 모두 "본인의 손해"에 민감하기 때문인데요,

내가 이렇게 많은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되고 명확해지게 되면 그 것을 만회하고자 그 만큼 노력을 더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스트레스..."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 매번 하는 이야기죠.

술을 안마시면 스트레스를 풀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는 술을 계속 마시고 있다.는 것은 알코올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이 하는 단골 멘트.

 

이런 핑계를 대서라도 꼭 술을 마셔야하는 상황이라면 알코올의존증에 한발 들어가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술을 마셔야 하는 이유를 반복해서 찾고 그 이유로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이라면 내가 얼마나 자주 스트레스를 핑계로 술을 마시고 있는지를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분이 안좋을 때도 마시고, 기분이 좋을 때도 마시고 심심해도 마신다면 이는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아니라 알코올의 의존증을 어느정도 인정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술을 마시지 않아야하는 이유를 찾아보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건강이죠.

하지만 술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부정하는 것 역시도 건강이라고 합니다.

 

필름이 자주 끊어지는 것은 뇌에 이미 충격이나 손상이 생긴 상태지만 이를 쉽게 무시하며, 술을 마신 뒤로 피곤함이 늘어나지만 마찬가지로 무시하면서 술을 마시기 때문이죠. 비만이나 피로감 등 여러가지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만 이를 쉽게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술을 끊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술을 끊으려고 한다면 내가 술을 마셔서 발생한 이런 몸의 변화에 대해서 보다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판단하고 심각성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단 증상을 대비하고, 중간에 술을 마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시작하세요."

 

술을 마시지 않으면 금단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고 불안해지고, 두통이 찾아오고 불면증에 몸이 떨리고 오한이 오는 등 술을 마시지 않음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온다는 것을 알고 미리 마음의 대비를 한다면 술을 다시 마시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주나 절주를 할 때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술을 마시게 될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포기의 신호로 받아들이지 말고 한 번의 실수는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절주/금주를 이어나가야한다는 것을 본인이 미리 알고 있어야 마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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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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