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도 피곤한 분들이 있죠.

충분한 시간을 잤다고 생각을 하는데 일어나면 이상하게 피곤하고 힘들고 뭔가 몸이 회복된 느낌이 잘 들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힘들고 피곤한 이유는 아마도 수면의 질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면 수면시간과 상관없이 잠을 자도 피곤한 상태가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증상들을 40대 이상분들이 많이 느끼고 만성피로로 힘들어했지만 요즘은 20대 30대 분들에게도 이런 문제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네요.

 

 

■ 원인부터 찾자.

 

대표적인 원인을 몇가지 이야기해보면,

 

1. 자기 전 잠시 깨었을 때 등의 스마트폰 사용

2. 야식

3. 스트레스/긴장

 

등이 있습니다.

2030대 분들의 경우 젊고 건강한 만큼 건강을 이유로 힘들기 보다는 주변의 여건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수면장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 비만인 분들은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서 피로감이 극심해지기도 합니다.

 

 

■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세요.

 

스마트폰이 활성화된 다음부터 불면증 등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2배 이상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자기 전의 스마트폰 사용은 수면에 크게 방해가 됩니다.

 

밝은 빛이나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화면은 뇌를 각성시켜서 잠이 쉽게 들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거나 잠시 깼을 때 스마트폰을 보는 행동은 수면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거나 다시 잠들지 못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제한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야식

 

자기전에 배부르게 먹으면 졸음이 솔솔 몰려오죠.

그래서 잠이 안올 때 야식을 먹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 야식은 수면에 많이 방해가 되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자야하는 시간에 음식을 먹게 되면 자는 시간동안 소화를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식을 하거나 맵고 자극적인 것을 자기전에 먹었다면 수면의 질이 더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긴장과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인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너무 큰 스트레스는 악몽을 꾸게 하기도 하고 자는 중에 반복해서 일어나게 만들기도 합니다. 좋지 않은 꿈은 아침에 일어나서도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 수 있기도 하는데요,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장을 완화하는 차를 즐겨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주변의 여러가지 걱정꺼리를 줄일 수 있는 것들을 줄여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00x250
Posted by 고양이네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