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올 때 뭘 하면 좋을까? 잠 잘자는 방법

잠이 안올 때 뭘 하면 좋을까? 잠 잘자는 방법

 

 

요즘 밤에 잠을 잘 못주무시는 분들이 많죠.

특히 10대 20대 30대의 분들이 잠을 밤에 못자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스마트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사람은 밤에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져서 수면을 돕습니다.

낮에 햇빛을 받으면 밤에 멜라토닌이 생성되어서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지만 이렇게 밤에 스마트폰의 인공조명을 받게 되면 멜라토닌이 제대로 생성이 되지 않게 되면서 잠을 못자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을 못주무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스마트폰을 같은 방에서 가장 먼 곳에,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멀리두게 되면 스마트폰을 무의식적으로 찾아서 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서  잠을 자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밤에 잠에서 깼을 때에도 다시 잠드는 것에 방해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낮시간에 산책을 하고 밤에 스마트폰을 보지 않는 것으로 잠을 잘자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두번째 30분, 1시간째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서 방 밖으로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잠을 자지 않은 상태로 계속 누워있게 되면 우리 뇌에 침대나 잠자리가 잠을 자는 곳이 아니라 각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잘못된 각인이 되면 사람에 따라서 잠자리에 들었을 때 잠이 드는 것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요약하면 잠자리나 침대는 잠을 잘 때에만 사용하는 것이 잠을 잘 자는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는 것이죠.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게 되면 은은한 조명아래서 가벼운 책을 읽거나 가볍게 움직이면서 잠이 다시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고 잠이 오면 다시 잠자리로 들어가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 요 때에는 TV를 켜거나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아야하느데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인공조명이 멜라닌의 분비를 억제해서 잠을 자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밤에 잘 자기 위해서는 낮의 활동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밤에만 잘한다고 수면이 자연스러워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햇빛을 보고 오후에 점심을 먹고 30분 정도 밖에서 산책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날 잠을 못잤다고 해서 일직 잠이 드는 것도 좋지않은데요, 수면의 리듬이 깨지게 되면 잠이 들고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피곤하더라도 잠에서 깬 상태에서 평소처럼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