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많이 먹으면 손바닥 발바닥 변색되는 이유

 

 

요즘 추워지면서 귤이 나오기 시작하죠.

아직은 덜 새콤하고 덜 달긴하지만 귤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렇게 귤이 나오는 시즌이 시작되면 박스로 구매해서 매일같이 먹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귤을 박스로 놓고 빠르게 먹게 되면 얼굴이나 손과 발이 노랗게 변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카로틴혈증

 

귤에는 황색 색소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귤을 많이 먹게 되면 카로티노이드라는 황색소가 체내에 남아서 침착되면서 손이나 발바닥 혹은 얼굴이 노래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귤 외에도 황색 색소가 많은 호박이나 당근 등을 많이 먹어도 이런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런 현상은 귤을 먹는 것을 중단하면 시간이 지나게 되면 다시 원래의 색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색이 변했다고 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 손발이 노래지면 많이 먹고 있다고 생각하고 잠시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귤을 많이 먹고 많이 먹게 되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이런 증상이 있는 분들의 경우 귤을 한 번에 대량으로 많이 먹는 분들에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생겼다고 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귤을 많이 먹으면서 발생하는 과다한 당분의 섭취가 문제가 안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색이 변했다면 내가 너무 많이 먹었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멈추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일이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단 맛이 많은 과일을 많이 먹게 되면 당분 과다섭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비만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과도한 당분의 섭취와 함께 움직임이 많이 줄어들게 되면 체지방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체중을 관리해야하고 혈당을 관리해야하는 사람에게 귤을 먹는 것은 제한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귤은 하루 2~3개 정도 중간 크기로 섭취하게 되면 필요한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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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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