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궁합이 맞는 안주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맥주와 궁합이 맞는 안주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여름이 되면 통풍환자가 늘어난다는 뉴스가 나오죠.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우리가 황금조합이라고 이야기하는 "치맥"

 

퓨린의 함량이 높고 튀긴 치킨과 맥주를 매일 같이 즐기다보면 20대의 젊은 사람에게도 통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통풍은 퓨린이 많은 음식을 먹고 나면 대사되는 요산이 관절에 끼면서 발생하는 매우 고통스러운 질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치킨 외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궁합이 좋다는 맥주 안주들은 대부분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피맥'의 피자는 높은 칼로리로 인해서 체중증가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맥주를 먹으면서 피자를 야금야금 먹게되면 순식간에 1,000kcal를 넘기는 것은 순식간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탄수화물과 지방 그리고 자극적인 소스와 토핑으로 인해서 높아진 피자의 칼로리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자도 좋은 안주는 아니라고 합니다.

과자의 경우 대부분 나트륨의 함량이 높은데요, 나트륨을 많이 먹게 되면 수분의 배출에 안좋은 영향을 줘서 다음날 퉁퉁 붓게 만들기도 하고 알코올 분해를 방해해서 술이 늦게 깨기도 합니다.

 

땅콩은 가볍게 먹기엔 좋은 안주죠.

하지만 땅콩을 생각없이 먹게 되면 높은 칼로리의 섭취로 인해서 체중이 늘어나게 될 수 있기도 하고, 많은 양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될 수 있다고 합니다.

 

 

● 가장 좋은 맥주안주는 달걀?

 

삶은 달걀이 맥주안주에 좋다고 합니다.

삶은 달걀이 없다면 게란 후라이나 계란말이를 먹어도 좋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달걀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요소와 해독작용을 하는 요소가 있어서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알코올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예방하고 포만감을 줘서 과식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두부요리도 맥주안주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수분의 함량이 높고 콩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알코올과 궁합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육포나 오징어 치즈 등도 맥주안주로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