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나면 가렵고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따갑다면?

땀이나면 가렵고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따갑다면?

 

 

봄에 운동을 하는 분들 중에서 땀이 나기 시작하면 가렵기 시작하거나 따갑다는 경험을 하는 분들이 있죠.

피부가 붉어지기도 하고 벌레에 물린것 같이 따끔하거나 혹은 가볍게 가렵거나 하는 증상들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요?

 

이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고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서 원인이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콜린성 두드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콜린성 두드러기란?

 

온도 알레르기라고도 불리는데요, 몸의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증상을 이야기합니다. 운동이나 화가나거나 혹은 과한 스트레스 등등으로 몸의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이런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콜린성 두드러기는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주위환경이 매우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거나 혹은 활동으로 몸에 열이 나는 경우 이런 증상들이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좁살같은 두드러기가 나타나며 따가움의 증상 혹은 가려움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 이런 상황에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콜린성 두드러기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증상을 가장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땀이날 정도로 운동을 했을 때의 변화를 살펴보면 그 증상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도한 운동을 할 수록 이런 증상들은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사우나나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는 등의 체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한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경우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체중조절이나 건강관리를 통해서 증상이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고 증상이 발생하더라도 수분 혹은 수십분내에 가라앉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증상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는 경우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병원을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정확한 진단이 있어야 제대로 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 꼭 병원을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