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주 소맥은 더 빨리 취할까

소맥은 더 빨리 취할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술을 섞는 문화가 있습니다.

물을 넣어서 희석하기도 하고 다른 술을 넣어서 맛을 부드럽게 만들기도 하죠. 혹은 달달한 탄산음료를 넣어서 달달하게 먹기도 합니다.

과일을 넣기도 하고 각종 재료를 넣어서 만드는 칵테일.

우리나라에서는 일상생활의 술집에서도 이런 칵테일문화가 많이 퍼져있기도 한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소맥"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칵테일 소맥

소주와 맥주를 섞은 것을 소맥이라고 합니다.

정말 비율을 잘 맞춰서 먹으면 정말 술이 달다라는 평가를 받는 꿀주가 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정말 다양한 방식과 비율로 많은 분들이 드시고 있는 술입니다.

이 소맥은 현재 소주만 먹거나 맥주만 먹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먹고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퍼져있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소맥은 빨리 취한다는 말 사실일까?

이 술은 빠르게 취하기 위해서 이렇게 섞는 분들도 많습니다.

마시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기도 하고 빠르게 취하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소맥을 즐기기도 하는데요, 정말 이렇게 마시면 더 빨리 취하는 걸까요?

그렇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마시는 술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고 당연히 마시게 되면 알코올의 양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가볍게 마시는 소맥은 대부분 소주 1잔 3/4정도의 맥주로 이루어졌는데요,

이렇게 한잔을 마시게 되면 소주 1잔 + 대략 맥주 1잔 정도를 마시게 되는 만큼 빠르게 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맛이 부드러워서 마시는 것도 부담스러워지지않아 먹는 속도도 더 빨라지게 됩니다.

※ 많은 양의 술을 빠르게 마시게 되면 그 만큼 술은 더 빠르게 취하게 되니 소맥을 먹는 분들이 더 빨리취하는 것 같같다는 느낌은 사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