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의 이별 슬프고 아프고 힘들고 괴로운건 당연한 일이다




반려동물이 죽은 뒤에 우울증을 앓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을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사랑하는 동물이 죽은 뒤에 찾아오는 상실감과 우울증 등의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함께 한 시간이 길수록 그리고 아주 어릴 때부터 많고 다양한 추억을 가지고 있을수록 의지를 많이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이런 감정은 깊고 오래가게 된다고 합니다.





슬프고 힘든 것은 당연한 일.

숨기면 더 힘들고 괴롭고 아플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반려동물의 사망 후의 충격이 더 오래가는 것은 동물의 죽음에 충분히 슬퍼하지 못하고 울지 못하고 그리고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억누를 만큼 슬퍼하지 않은 만큼 그 슬픔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하죠.


장례 등을 제대로 해주지 못했거나 제대로 죽음에 대한 배웅을 하지 못했다면 이 역시 또 다른 슬픔으로 남게 되면서 더 힘들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에는 후회없이 슬퍼하고 울고 아프다고 이야기하고 위로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 충분히 슬퍼한만큼 회복은 빠르다고 합니다.




만약 주위에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괴로워하거나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것에 대해서 배려는 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이나 괴로움에 대해서 절대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에 이렇게 괴로워하는 것이 정상이 아니라는 늬앙스가 있는 대화를 하는 순간 그 대화는 위로가 아니라 상대방을 더욱 힘들게 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반려동물에 대한 슬픔이 비상식적이라고 본인이 느껴지게 되면 슬픔과 눈물을 제대로 흘리지 못하게 되면서 슬픔과 괴로움이 더 오래갈 수 있게 됩니다.



정말 위로를 하려고 한다면 충분히 울 수 있게 시간을 주고 위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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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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