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하는 일이 쉬워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남이 하는 일이 쉬워보이는 이유는 뭘까

유튜브 등의 영상을 보거나 여러 크레이이터 들이 하는 일을 보고 "나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쉬운 일인데 사람들이 좋아하네" 하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동영상을 보거나 그런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볼 때 정말 많은 분들이 저런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그 작업들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영상에 보이는 것은 정말 능숙하고 쉽게 작업을 하고 완성을 하는 모습이지 그 것을 하기 위해서 들었던 노력이나 실패, 좌절, 그리고 숙련도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남이 하는 일이 쉬워보이는 것은 그 것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

전문가 수준으로 하는 사람들이 하는 새로운 묘기나 활동 등은 생각보다 쉬워보이죠. 내가 그런 일을 해본적도 없고 간접적으로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일이 정말 쉽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막상 따라하게 되면 그 일은 정말 어려운일이거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것을 알게 되고 그 일에 대한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면서 나와 저 일을 하는 사람의 차이를 크게 느끼게 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처럼 잘 알지도 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나와 그 숙련된 사람을 동일시 하면서 그 일을 하는 것이 쉽다고 판단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정을 조금이라도 알면 그 것이 쉽지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조금은 경험하거나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이렇게 쉽다는 판단을 잘 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공부나 악기연주 그리고 언어에 대한 학습인데요,

이런 것들은 본인이 직접 경험을 했고 저렇게 잘 하는 것이 쉽지않다고 생각을 하거나 저렇게 되기 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란 것을 충분히 예측하기 때문에 쉽다고 판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