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유행
예전에는 버스, 지하철을 타게되면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이러한 것이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스넥컬쳐(짧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즐길 거리)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포털사이트를 가게되면 각종 문화(웹툰, 짧은 동영상, 스포츠 영상 등등)이 많이 예전보다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짧은 이동거리,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 긴 내용보다는 요약된 내용을 보고싶어 하는 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기때문이죠.
■ 짜투리 시간에 웹툰을 보고, 야구경기를 전부 보기보다는 하이라이트를 즐기는 사람들
한권의 책처럼 많은 양을 보게 되는 부담은 줄이고 5분정도에 한편을 보게끔 되어있는 웹툰은 많은 분들이 짜투리시간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버스나 지하철 그리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시간에 잠시 볼 수 있는 내용은 시간을 소비하기에도 또 소비한 시간만큼 딱 맞춰나와있기에 아쉬움도 덜합니다.
또한 스포츠 역시 실시간 하이라이트 동영상으로 즐기는 분들도 많은데요. 스포츠 경기를 지속해서 보기보다는 누군가의 안타나 홈런 호수비 득점 등의 동영상을 보면서 가볍게 스포츠를 즐기게 되기도 합니다.
■ TV드라마나 예능도 5분안의 중요부분만 즐기는 사람들
방송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많은 체널의 방송이 많고 여러사람과 대화를 하기위해서는 많이 유행하는 예능이나 드라마 장면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예전에는 TV다시보기 서비스등을 이용했지만 요즘은 포털사이트 들에서 제공하는 중요한 장면의 클립동영상만 시청함으로써 짧은 시간내에 이슈가 되는 예능 드라마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렇게 짧고 중요장면만 봄으로써 깊이가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반면에 일상적인 대화를 위한 TV 프로그램이나 스포츠 하이라이트 등을 쉽게 볼 수 있고, 공통된 대화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 역시 많이 이야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이상 짧은 시간에 즐기는 문화와 긴 시간 깊게 즐기는 문화가 충분히 구분되어지고 상황에 맞게 즐기게 될 수 있게 스스로 체계를 잡아나가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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