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알아야 한다





요즘 보는 드라마에서 한 배우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난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뭘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만 알았어도 그만두지 않았을 거에요"


라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의심하면서 방황을 하게되는 모습을 보여주게되죠. 그래서 그 친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위해서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도 하고, 오디션대회에도 참가를 하면서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에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 아니라 생각했던 의대에 다시 진학을하고 열정을 다해서 공부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서 사람은 자신이 무언가를 좋아하고 잘하는지 많은 일을 경험하는 것이 큰 자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꿈이 있어야 행복하고, 목표가생기고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때문이죠.


한국의 사회는 많은 것을 경험하는 것을 제한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경험을 하지못하는 시스템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은 자신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살지 않고, 자신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가지지 못합니다. 그래서 옷가게에 가도 자신의 스타일보다는 어디선 본듯한 제품을 구매하게 되고, 음식점에 가서도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유명한 음식을 찾게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알기위해서는 

크게 2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번째,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무슨종류의 라면을 좋아하고, 꼬들밥, 진밥 중 어떤 것을 좋아하고, 옷차림은 어떻게 입는 것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여성의 취향은 어떤스타일인지,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는 어떤 것들이고 어떤 음악에 흥미가 있고, 어떤 취향을 가진 사람인지 확인하는 작업이죠.


이러한 자신을 확인하는 일은 내가 무언가를 좋아하는지, 혹은 무언가에 흥미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기때문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두번째, 많은 경험과 도전이 필요합니다. 내가 어떠한 라면을 좋아하는지 여러가지의 라면을 먹어보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찾아들어보고, 어떠한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는지에 대해서 알고, 그 스포츠를 도전해보거나 체험해 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물론 음악의 경우에도 내가 관심이 있는 악기가 어떤 것이고 어떤 것을 배우고 싶어하는지 확인한 뒤에 도전하고 그 일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경험을 함으로써 내가 정말 좋아하는지에 대해서 확인을 할 수 있고, 또 내가 잘하는 일에 대해서도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생각과 다르다는 것도 느끼게 되겠죠.






큰 범위의 이러한 위의 2가지의 일을 진행하게되면 많은 것을 알게되지 않을까 합니다. 내가 정말 쉽다고 도전하는 일들이 만만치 않구나를 느낄 수 있고, 기대했던 것에 미치지 못하다는 것도 알게되죠. 반대로 내가 정말 즐길 수 있는 것이구나 라는 것도 확인이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이러한 작업들은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잘하는 일을 찾는 방법이 될 수도 있지만, 내가 하고있는 일, 내가 가고있는 길이 바른길인지 확인하고자 할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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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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