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안먹으려 하는 아이에게 편식하지 않게 하는 방법

채소를 안먹으려 하는 아이

자연스럽게 거부하는 음식 채소를 먹이는 요령

아이들의 경우 새로운 음식이나 식재료의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음에도 먹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문제의 경우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고쳐주고 싶어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강요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요구하게 되면 아이는 더욱 더 먹는 것을 거부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자연스럽게 먹게하는 요령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채소(야채)를 편식하는 아이들을 위한 요령

아이들이 많이 먹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 첫번째라고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은 조금만 덜어서 아이에게 주고 꼭 그 음식을 다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음식을 다 먹어야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아이에게 많은 양의 음식을 주고 먹게하는 것은 아이에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쁘게 모양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

아이가 먹지않는 식재료로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 보세요.

아이가 그 형태 때문에 먹기를 거부한다면 작게 잘라서 볶음밥을 만들거나 만두를 만들어서 그 형태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새로운 음식에 관심을 보이게 되면 채소로 만든 새로운 음식들을 먹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하고 새로운 음식들을 준비하는 수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음식을 만들어보세요.

아이들에게 재료를 설명하고 함께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데요, 아이들은 자신이 먹지 않았던 식재료라도 스스로 만들게 되면 어렵거나 거부하는 마음이 줄어들어서 쉽게 시도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아이에게 큰 행복감을 주기 때문에 놀이로도 아이의 교육으로도 정말 큰 효과가 있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 아이가 김치를 거부하는 것은 너무 매운맛으로 인해서 먹기 힘들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김치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하거나 백김치나 물김치 등으로 준비하거나 아니면 다른 음식으로 야채를 섭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류를 먹지 않더라도 다양한 채소들로 그 영양을 섭취할 수 있으니 아이에게 먹기를 요구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