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독박육아] 독박육아의 기준은 뭘까?
양육이 한 쪽에 쏠리는 문제.
이를 우리는 독박육아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쁜 아이라고 하더라도 하루종일 육아에 신경쓰고 주말에도 육아로 힘들어지게 되면 그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하게 되게 될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이 독박육아의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독박육아의 기준은?
육아의 모든 책임을 혼자서 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독박육아. 이 기준은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어떤 분은 이를 "엄마 없이 아빠가 양육할 수 없는 상태"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아빠가 아이를 혼자서 돌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빠가 아이를 돌보더라도 엄마는 늘 신경쓰게 되고 아빠가 하지 못하는 것을 늘 대신해주어야 하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다른 가족이 있다고 하더라도 육아의 책임과 어려움을 아내가 가진 상태가 되는 것도 독박육아라고 이야기합니다.
육아를 아내와 남편 모두가 배워야 아이에게 일상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데, 아빠가 아이를 돌보는 순간에도 아이에게 생긴 일상적인 일 (배고픔, 기저귀, 목욕, 우는 아이 달래기)등을 엄마가 해야한다면 아빠가 아이를 돌보는 순간에도 엄마는 "독박육아"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아빠의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육아의 참여시간은 짧더라도 기본적인 유아에 대한 상식이나 육아에 필요한 부분들은 배워야하는데, 그 것을 하지 않는 아빠들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독박육아로 힘들어하는 엄마들은 많은 편입니다.
남편의 도움이 없이는 끝나지 않는 어려움.
남편과 대화를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남편에게 아이에게 해야하는 일을 시키면서 육아를 위해서 필요한 교육을 하게 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렇게 남편에게 육아에 대한 교육을 해야만 잠시라도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하루정도 친구를 만나거나 집안에서 아이에 대한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있을 정도로 아빠에게 육아에 대해서 알려준다면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는 많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하네요.
※ 퇴근 후 집안일 청소, 설거지, 분리수거, 정리 등을 돕는다고 했을 때 그러라고 하지 마시고, 아이의 목욕시키기 기저귀 갈기, 아이 울음 달래기 등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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