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등교시간 왜 중요할까?
늦은 등교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요즘 아이들의 등교시간을 늦추자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이를 먼저 시행하는 학교들도 있는데요, 이런 것들은 청소년기의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학습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시작해야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의 말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영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우리나라 청소년 수면시간은 짦아도 너무 짧다.
서울 시내 중고등학생 평군수면시간은 6 시간 정도라고 하죠.
중학생들은 하루 7시간 가량 잠을 자고, 일반계 고등학생들은 5.5시간 정도 수면을 취한다고 하는데요, 이 시간은 권장수면시간인 8~10시간에 훨씬 못 미치고 있습니다.
아침 일직부터 수업을 시작하고 저녁 늦게까지 학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늘 수면부족상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너무 이른 등교 아이들은 아침을 먹기 힘들다.
8시 이전에 등교하기 위해서 아이들은 너무나도 바쁜 아침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너무 힘들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위해서 등교를 9시까지 진행하는 것이 아이들의 학업과 성장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야기 되기도 합니다.
청소년기의 식습관은 성장한 다음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침을 먹는 생활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라도 등교시간을 늦추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아침이 늦은 등교로 많은 아이들이 행복해 한다고 합니다. 수면시간이 늘지않은 아이들도 학습의 집중도가 늘고 아침을 먹는 아침이나 여유있는 생활로 인해서 행복감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는 수면시간은 증가하지 않았지만 등교 시간의 연장이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리듬에 더욱 유익한 환경을 제공함으로 감정적인 부분이나 집중력 등을 향상키기 때문에 행복감이나 학습능률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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