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남자 아빠의 잔소리와 눈물이 많아지는 이유




남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드라마보다 뉴스를 좋아하는 분도 나이가 들게 되면 "막장 드라마"에 빠지는 경우가 많고, 평소에 신경쓰지 않던 냉장고나 청소에 대해서 간섭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왜 이렇게 변했을까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자들이 나이가 들면 성격이 바뀌는 그 이유에 대해서 요약해볼까합니다.





▶ 나이가 들면 남성 호르몬이 감소.


남자의 경우 20세 이후부터 남성호르몬이 감소하기 시작해서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객년기가 지나게 되면 이 호르몬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됩니다. 반면에 남성에 몸에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은 꾸준하게 분비가 되게 되는데요.


"어느 시점이 지나면 여성호르몬이 남성호르몬의 분비보다 많아지게"되면서 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아지거나 드라마에 집중하거나 잔소리를 하게 되는 일이 많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감정의 변화가 심해져서 드라마 내용이나 조금만 슬픈 이야기를 듣더라도 눈물이 흐르는 일이 많아지게 됩니다.


특히 한국의 남성의 경우 갱년기가 오는 나이에는 많은 업무로 인해서 배우자 및 자녀들과의 관계가 서먹한 경우가 많아 제대로 이해를 받지 못해서 더욱 우울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식물을 키우거나 동물을 키우면서 위안을 얻으려는 분들도 많이 생겨나게 된다고 하네요.





▶ 이런 남성의 갱년기는 잘 극복해야합니다.


여성의 갱년기처럼 남성의 객년기도 남성성을 잃어간다고 생각을 하게되는 일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상황을 제대로 극복하고 이겨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감정의 변화들로 힘들다면 이를 배우자를 포함한 가까운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의 이해나 주변사람들의 위로를 받게 되면서 심리적인 안정을 빨리 찾을 수 있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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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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