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계절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방법




차가운 바람이 불면 눈이 시리고 눈물이 많이 나고, 실내에 오래 있으면 눈이 뻑뻑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눈에 상처가 난 것처럼 아프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것은 안구가 건조해졌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고합니다.


평소보다 건조한 가을이나 겨을에 이러한 증상들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러한 증상들을 제대로 방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게 하자.


가을 겨울이 되면 난방을 하기 때문에 실내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건조해진 실내에 오랜시간 머물면서 PC작업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작업을 하게 되면 눈 깜빡임이 줄어들어서 눈이 더 심하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눈의 통증이나 이물질이 들어간 듯한 느낌. 뻑뻑한 증상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의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습기를 가동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방안에 빨래나 젖은 수건을 걸어둔다거나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유지해주는 인테리어나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 차에서 히터 등의 난방을 가동하게 되면 쉽게 실내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환기를 통해서 실내에 외부의 공기가 자주 들어 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자주 눈을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PC나 TV 시청을 하는 경우 50분 간격으로 10분정도 휴식

- 스마트폰 사용은 20분 간격으로 10분간 휴식


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경우 가까이 있는 작은 화면에 집중을 하게 되어 눈 깜빡임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오래 사용하게 될 때에는 의도적으로 눈을 깜빡여줄 필요가 있으며 20분 간격으로 눈을 쉬어주어야합니다.




안구를 움직이는 운동을 하면서 쉬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눈을 뜬 채로 위에서 아래로 5회이상 움직이고 눈을 감은 채 아래서 위로 안구를 5회 움직이는 행동을 좌우, 우좌 등으로 반복해서 한 다음에 안구를 왼쪽시계방향으로 돌리고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눈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구스트레칭이 끝나면 손바닥을 비벼서 손에 열을 모은 뒤에 감은 눈 위에 올려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으로 마무리한다면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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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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