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면 인터넷부터 검색하고 Sns에 물어보면 건강염려증에 걸리기 쉽다

아프면 인터넷부터 검색하고 Sns에 물어보면 질병을 키우게 될 가능성이 높다

몸에 문제가 생기면 병원을 방문해서 내가 아픈 이유를 찾고 치료를 진행해야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행동이였죠. 하지만 요즘은 어디가 아프게 되면 인터넷에 그 증상에 해당하는 병을 찾아보고, 그 병에 증상들을 먼저 확인하면서 내 병을 미리 짐작하는 젊은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은 Sns의 발달로 인해서 증상과 이미지를 공개된 공간에서 의견을 물어보거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비전문가들에게 증상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받아야 할 병들을 여러가지 민간요법과 다른 질병의 대처법으로 대처하다보면 병을  키우게 되는 경우도 있고, 조기에 치료하면 쉽게 나을 질병도 크게 번진 뒤에 고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좋지않은 것은 이런행동이 반복이 되면 질병에 대한 걱정과 확대해석을 하게 되는 건강염려증에 걸리기 쉽다는 것인데요, 인터넷을 검색하면 나오는 각종 증상들은 큰 질병에 대한 것들이 많아 이러한 내용을 보게 되면 쉽게 내가 큰 질병에 걸렸거나 전조 증상이라고 판단하게 되면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심지어 병원 의사의 말을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괜찮다고 이야기해도 인터넷의 검색 등으로 확인한 나의 질병을 확신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건강염려증이 심각하먄 정신과 질환으로 구분되어지기도 합니다.

건강에 지나친 염려와 잘못된 믿음으로 괜찮은 상황에서도 정밀검진을 받거나 여러가지 복잡한 진찰 등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자신이 느끼는 증상과 인터넷에서 본 자료를 보면 내 심장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고 반복적으로 검사를 받기 때문인데요, 정상적인 검사결과가 반복적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내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믿음 때문에 별에 별 검사까지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곳에서 정상적인 검사결과가 나왔다면 다른 병원의 여러의사를 찾아다니면서 이러한 복합적인 검사를 다시 받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없는 질병이 발견되지 않기때문에 스스로 병을 치료하겠다고 마음을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아프면 일단 병원부터 방문하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아픈 것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인터넷이나 sns 가 아니라 병원에서 받는다는 것만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