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판단과 생각이 다를때는 이해가 아닌 인정이 필요하다




직장이나 학교 여러곳에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게 될 경우에 의견이 완전히 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이럴때는 서로 자신의 입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의견을 주장하는 것을 넘어서서 상대방의 판단과 생각이 틀리다고 주장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답이 정해진 이야기일때에는 이러한 틀리다는 것에 대한 결과가 나오게 되지만 그렇지 않을때에는 감정대립이 시작되게됩니다.


그 원인은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이 다른것에 대해서 불쾌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상대방이 내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불쾌감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하죠. 내 생각과 타인의 생각이 다른 것을 참지 못하는 것은 예전에도 지금도 많은 논쟁과 분란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은 종교가 아닐까 하네요. 



그래서 우리는 타인과 판단과 생각이 다를때는 그것을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고 이해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생각을 "인정"하고자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생각을 인정하고, 상대방이 생각하는 것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이 나와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합니다.




"나는 가능한데 너는 왜 안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나는 가능한데 너는 안되는구나" 라고 나오는 것이 바로 상대방을 인정하는 태도라고 합니다. 



세상의 기준을 나로 잡고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남들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타인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의 판단과 생각 여러가지 능력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된다면 이러한 논쟁은 크게 번지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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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내가 인정하지만 상대방의 경우 그것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계속된 논쟁을 진행하고,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분노하지 않고, 같이 논쟁을 같이 해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때는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동조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와 너의 다른 점을 이야기하면서 왜 너와 나의 생각에서 차이가 나타나게되는지를 이야기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와 나의 차이를 인정하게 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 내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타인의 생각을 틀렸다고 생각하고 대화를 진행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방식의 대화는 같이 대화를 진행하는 사람에게도 크게 불쾌감을 주고, 스스로에게도 격한 감정을 만들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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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양이네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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